[세이프티퍼스트닷뉴스] 사람은 눈에 보이지 않는 먼 미래의 목표와 계획보다는 당장 눈앞에 보이는, 확실히 가능하다고 생각되는 단기적인 결과물에 집착하는 존재다. 먼 미래의 성과를 현재와 연계하여 창출하기 위해서는 고정변수목표를 실수없이 성과로 창출해 내고, 변동변수목표를 고정변수목표로 전환해내고, 예상리스크요인을 해결하고 플랜B를 플랜A와 동시에 실행해야 한다. 

 

너무 고정변수목표에 모두 다 집중하기 보다는 본부장, 임원들은 변동변수목표와 예상리스크요인 해결에 시간과 역량을 70%이상 쏟아부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고정변수목표를 하위 팀이나 팀원에게 델리게이션해야 가능하다. 

 

먼 미래의 목표를 성과로 창출하기 위해서는 먼 미래의 목표가 성과로 창출된 기대상태를 너무 상세하게는 아니더라도 대략 큼지막하게 대시보드를 우선 만들어야 한다. 그리고 올해 선행과제와 성과목표를 구체적으로 설정하고 달성해야 한다. 그리고 매년 업데이트해 나가야 한다. 

 

< 2030년 글로벌 No.3 업체 > 예시

* 재무관점 - 매출액 1조, 해외 매출 7천억원, 국내 매출 3천억원
* 고객관점 - 국내충성고객 000명, 해외충성고객 0000명, 재구매율 90%, 
                연자 유지인원수 100명, 기존고객유지율 95%, 고객만족도 98% 
* 내부프로세스관점 - 인당생산성 7억, ESG 점수 90점, 고객불만건수, 반품율, 
                  미납율, 납기준수율,혁신제품비율, 업무불량율, 원가율 70%,
                  신제품 판매비율, 제품불량율 1.0% 
* 학습과 성장관점 - 매출대비 투자비율 20%, 글로벌 리더확보수 50명,
                         셀프역량실무자비율 90%, 연간 인당 칭시간160시간

이와같이 대략적인 중장기목표달성시점의 대시보드를 만들고, 2027년, 2025년, 2024년과 같이 역계산 시점의 각 관점별 지표별 수치를 역계산하여 대략 설정해 두고 지금 현재의 대시보드와의 차이를 계속 객관적으로 비교하여 갭(Gap)을 분석하여 선행과제를 만들고 실행해 나가야 한다.


선행과제는 성격에 따라 5년, 3년이상 소요되는 것, 2년 정도 소요되는 것, 1년이내에 결과물이 나오는 것이 다르기 때문에 선행과제별로 완료일정과 성과목표와 상과창출전략, 변동변수목표 겅략방법, 예상리스크 대응방안, 필요인력과 예상소요예산을 선정하여 관리해 나가야 한다.
                   
매년 연간 사업을 기획할 때 당해년도의 당기과제도 중요하지만 중장기 성과목표달성을 위한 인과적 선행과제를 실행해야 한다. 기간별로 선행과제와 과정 성과목표를 설정하여 전략적으로 실행하고, 최종목표와의 갭Gap을 확인한다. 다시 다음 기간동안의 선행과제와 과정목표를 전략적으로 실행하고, 평가하고, 피드백하는 일련의 작업을 반복 실행해야 한다. 

 

미래는 하루아침에 다가오지 않는다. 사전준비와 성과평가와 피드백의 선순환사이클이 매년, 매분기, 매월 실행되어야 미래에 원하는 모습이 조금씩 다가온다. 다짐과 선언과 외침만으로 이루어질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인과적 선행노력의 결과물이 미래성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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