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23일 대구경북지역 건설기술인 'PM 전문가 양성과정'이 개최됐다/사진- 이종탁 자문위원 제공
ⓒ지난 3월 23일 대구경북지역 건설기술인 'PM 전문가 양성과정'이 개최됐다/사진- 이종탁 자문위원 제공

[세이프티퍼스트닷뉴스] 지난 3월 23일과 24일 양일간 대구시 수성구에 위치한 ㈜한도엔지니어링 교육실에서 ㈜한도엔지니어링(대표이사 강태중) 외 4개사 소속의 대구경북지역 건설기술인들이 모여 'PM 전문가 양성과정' 1차 교육을 진행했다.

 

'PM 전문가 양성과정'은 한국플랜트산업협회 교육본부가 계획·설계 단계의 PM제도 도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글로벌 건설사업관리(PM; Project managemet)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국제 PMP 자격을 주관하는 미국PM협회(PMI: Project Management Institute)의 공식 교육 과정으로, 프로젝트 관리 지식 체계(PMBOK Guide, Project Management Body of Knowledge)에 기반한 프로젝트 관리 체계 및 프로세스를 이해하고, PMP 시험 대비 및 PM 소양을 향상시킨다.

 

이번 교육은 ㈜한도엔지니어링 김연성 부사장이 제7차 건설기술진흥 기본계획 중 건설사업관리(PM)와 대형사업을 통합 관리하는 종합건설사업관리(PgM)의 도입 기반 마련과 관련해 대구경북지역에 'PM 전문가 양성과정'을 유치하면서 이루어졌다. 

 

ⓒ교육에 참석한 건설기술인/사진- 이종탁 자문위원 제공
ⓒ교육에 참석한 건설기술인/사진- 이종탁 자문위원 제공

교육에 참여한 ㈜한도엔지니어링 이종탁 본부장은 “프로젝트를 관리하고 있는 사람들과 앞으로 프로젝트를 관리해야 할 사람들, 현재 조직의 리더와 장래 리더가 될 사람들이 한자리에 모여 국제 표준의 건설사업관리 업무프로세스를 공부하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이번 교육에 참여한 모든 사람들이 건설사업관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었다. 프로젝트의 성공 여부는 프로젝트를 관리하는 건설기술인의 역량에 달려있기 때문에 ‘PM전문가 양성 교육’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이 본부장은 " 다음 달인 4월에는 ‘PM 전문가 양성 과정 2차’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지속적인 교육을 통한 건설기술인의 역량 강화가 선행되어야 건설산업 선진화와 고품격 고객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고 건설기술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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