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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프티퍼스트닷뉴스] 10월 22일 오후 3시경 전남 순천의 한 사료 제조공장에서 용접 작업 중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용접 작업을 하던 내국인 A (66)씨와 태국 국적의 B (50)씨 등 2명이 숨졌다. 이들은 이날 옥수수기름탱크 위 난간에서 용접 작업을 하다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폭발 충격으로 사고 지점에서 5~20m 떨어진 곳에서 숨진 채 발견되었다. 사망자 1명은 작업장 인근 계단에서 나머지 1명은 공장 지붕에서 발견됐으며, 소방 당국은 폭발 당시 충격으로 건물 지붕으로 날아간 것으로 보고 있다.
화재사고
김유리 대학생 기자
2023.11.21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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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프티퍼스트닷뉴스] 22년 1월, 2차 전지 원료 제조공장에서 열매체유 전기히터 팽창탱크가 폭발(추정원인)하면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인근 휴게실에서 휴식 중이던 근로자 1명이 사망하고 3명이 부상을 입은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원인은 열매체유 위험성에 대한 인식 부족, 과열 예방조치 미흡, 정기적인 열매체유 교체 미흡, 안전시스템 구성 미흡이었다.합성기름인 열매체유는 인화점보다 높은 온도로 가열하는 경우, 안전 승인을 받아야 한다. 그러나, 폭발한 보일러는 정식 사용을 승인받지 않은 설비였다. 또한, 보일러실 주변 안전시
화재사고
유재봉 기자
2023.03.30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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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현장에는 용접작업중 불티로 화재 피해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 화재 예방을 위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건설현장에서는 스티로폼 단열재 등 화재 시 다량의 유독가스를 발생시키는 가연성 자재가 많이 사용되고 있고, 대형건설 현장은 건축자재를 지하주차장 등 내부공간에 보관하는 경우가 많아 불이 나면 연소 확대 위험성이 매우 높다. 또한 용접 불티가 날아가 단열재 등에 들어가게 되면 상당한 시간이 경과한 후에 발화할 때도 있어 불이 날 때까지 모르는 경우도 많아 건설현장의 대형 화재 방지를 위한 안전수칙 준수가 당부된다. 이번
화재사고
헌정안전
2022.12.05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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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산소 절단기를 사용하여 공드럼(폐드럼통)을 절단하는 작업중 폭발로 인해 사망하는 사고가 해마다 발생하고 있어 주의가 당부되고 있다. 작업시 편의성 위주의 습관화된 행위에서 어떤 불안전한 행동이 존재하는지, 어떻게 변화해야만 같은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할수 있는지를 지난 사고사례를 통해 살펴보고자 한다. 재해 개요지난 2019년 12월 LPG·산소 절단기를 사용하여 공드럼 상판을 용단하는 작업을 하던 작업자가 상판 절단작업을 하던중 공드럼이 폭발하면서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작업대상 공드럼 4개중 3개는 작업을 완료
화재사고
헌정안전
2022.07.18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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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6월 17일 오전 5시 36분경 경기도 이천시 마장면 덕평로 831-60 쿠팡 덕평물류센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창고내 워낙에 탈 것이 많아 불은 6월 22일까지 이어졌고, 불이 난지 130여시간 만에 진화되었다. 근무직원에 대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화재진압과정에서 김동식 구조대장이 인명구조를 위해 건물에 들어갔다가 순직하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다. 건물에 설치된 CCTV에 의하면 화재는 지하2층 물품창고 진열대 선반 상부에 설치된 멀티탭에서 시작된 것으로 보였다. 실내에는 에어컨이 없기 때문에 근무자들이 더위를 식히
화재사고
김훈 자문 위원
2021.06.24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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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개요 2020년 10월 8일 23시 7분경 울산시 남구 달동 1412 삼환아르누보아파트 3층 테라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26명이 병원으로 이송되었지만 다행히도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화재신고를 받고 23시 20분에 도착한 소방 선착대는 호수마다 직접 방문하여 대피를 알렸고, 주민 43명이 28층 안전구역, 33층 옥상등으로 대피했다. < 삼환 아르누보 아파트 >연면적: 31,210㎡높이 113m지하 1~2층: 주차장지상 1~3층: 근린생활시설 지상 4~33층: 아파트 (127세대) 당시 울산에는 강풍주의보가 있었다.
화재사고
세이프티퍼스트닷뉴스 편집국
2020.10.17 0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