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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프티퍼스트닷뉴스] 단독 작업자를 떠올리면 보통 장거리 트럭 운전사나 경비원을 흔히 떠올리지만, 실제로 홀로 일하는 근로자는 훨씬 더 광범위한 영역에 존재한다. 전 세계적으로 혼자 일하는 근로자의 수가 증가하고 있으며, 현재 약 15~20%의 근로자가 혼자 일하고 있다. Verdantix의 단독 작업자 부상의 감소와 관련된 연구에 따르면, 홀로 근무하는 근로자의 44%가 직장에서 안전에 있어 불안감을 느낀다고 보고했다. 가스 또는 유해 화학물질에 노출, 미끄러짐, 넘어짐, 심장마비나 뇌졸중과 같은 갑작스러운 건강 문제 등은 혼자
글로벌 뉴스
김단아 기자
2024.04.25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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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프티퍼스트닷뉴스] 추락은 작업장 내 부상과 사망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이다. 미국 국가안전위원회 (National Safety Council, NSC)가 발표한 2022년 보고서에 따르면, 의료 조치가 필요한 직업상 부상 4,530,000건 중 약 20%가 추락이었다. 2009년 이후로 치명적인 추락 건수는 매년 증가했다. 지난 15년 동안 매년 근로자 800~900명이 추락 사고로 사망했다. 동시에 추락 방지 관련 제조업체와 안전 장비 공급업체는 추락 위험의 심각성과 존재하는 위험에 대해 근로자에게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시설
글로벌 뉴스
김단아 기자
2024.04.16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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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프티퍼스트닷뉴스] 사업장의 특성에 따라 주의해야 할 안전 포인트가 다르지만 스트레스는 모든 사업장에서 존재할 수 있는 위험이기 때문에 특히 주의해야 한다. 미국 국립 직업안전위생연구소 NIOSH (National Institute for Occupational Safety and Health)는 직무 스트레스와 직장 내 스트레스 요인이 어떻게 사고와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는지에 대한 광범위한 연구를 수행했다. NIOSH에 따르면, 직무 스트레스의 초기 징후에는 두통, 수면 장애, 집중력 장애, 성급한 성격, 소화계통 질환, 직
글로벌 뉴스
김단아 기자
2024.04.10 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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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프티퍼스트닷뉴스] 안전 계획은 안전 목표 명시, 위험 식별, 표준 및 교육 개요, 절차 문서화, 역할 및 책임 지정, 의사소통 및 피드백 방법 등 조직의 안전 프로그램의 기초가 되는 경우가 많다. OSHA에는 규정 준수 및 작업자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안전 계획을 요구하는 관련 규정이 많이 존재한다. 하지만 규정보다 중요한 것은 올바르게 작성된 현장별 안전 계획을 수립하여 안전한 작업 환경을 조성하고 유지하는 것이다. 작업장 내 부상 및 질병 예방안전 계획은 작업장의 위험을 식별하고 근로자가 안전하지 않은 상태나 행동을 관련
글로벌 뉴스
김단아 기자
2024.04.01 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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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프티퍼스트닷뉴스] 대기오염 물질은 공기의 흐름에 따라 빠르게 이동하기 때문에 원인을 정확하게 특정하기 어렵다. NASA는 지난해 8월 TEMPO(Tropospheric Emissions: Monitoring Pollution)라는 장비를 우주에 보내 북미 대륙 전체에서 대기 오염 물질을 시간별로 모니터링하기 시작했다. TIME 매거진에서 2023년 최고의 발명품 중 하나로 선정된 이 장비는 낮 동안 자동차, 정유소, 산불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이산화질소, 오존, 연무제, 이산화황, 포름알데히드와 같은 오염 물질을 추적하고, 밤
글로벌 뉴스
김단아 기자
2024.03.29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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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프티퍼스트닷뉴스] 기본적으로 안전은 정보를 기반으로 구성된다. 이 정보는 선행 및 후행 안전 성과 지표, 배출 수치, 작업 현장에서 여러 번 관찰된 위험, 감사 결과 등 다양한 형태로 나타난다. 최근 EHS 리더들이 다양한 정보에 포함된 통찰력을 전략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고민하는 시간보다 정보의 무결성, 완전성 및 포괄성에 대해 더 많은 시간을 소비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 문제점으로 부상되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는 방법으로 인공지능 (Artificial Intelligence, AI)이 주목을 받고 있다. AI를 통해 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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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단아 기자
2024.03.22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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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프티퍼스트닷뉴스] 미국의 공정안전관리제도 (Process Safety Management, PSM)의 적용은 OSHA의 규정 준수 안전 및 보건 담당자 (Compliance Safety and Health Officers, CSHOs)를 위한 새로운 시행 지침에서 광범위하게 다루어졌다. 작년 말 OSHA는 새로운 시행 지침을 발표했으며, 올해1월 24일부터 실행중이다. OSHA는 화학 제조 분야에서 전 세계적으로 발생한 치명적인 사고에 대응하기 위해 1992년에 PSM 표준을 제정했다. 화학 제조 및 석유 정제 사업장 뿐만 아
글로벌 뉴스
김단아 기자
2024.03.15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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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프티퍼스트닷뉴스] 최근 미국에서 발표된 '추락사고 예방에 대한 인식전환 연구결과' 에 따르면 미국의 노동통계청과 영국의 보건안전청이 조사한 결과, 2022년 추락재해 건수는 미국 805건, 영국 34건으로 약 23배의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에 따르면 미국의 고소작업 안전에 대한 전통적인 안전 대책은 개인보호구 착용을 장려하는 방법이 주를 이뤘고, 영국의 재해 및 사고 감소율에 기여한 요소는 산업 전반의 높은 참여와 노력의 기여도가 높았던 점이다. 영국은 고소작업 중 사용하는 개인보호구 사용보다 더욱 적극적으로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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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현 대학생 기자
2024.03.07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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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프티퍼스트닷뉴스] 여러분의 조직에서는 정보가 어떻게 전달되는가? 조직의 활동과 행사에 관한 정보가 정기적으로 업데이트되고 있는가? 유용하고 관련 있는 주제에 대한 교육 세션과 워크숍이 있는가? 커뮤니케이션 형태는 조직의 커뮤니케이션 문화를 형성하는 데 도움된다. 여기에는 어떤 정보가 공유되고 어떻게 전달되는지 뿐만 아니라 근로자들이 정보를 잘 수용할 수 있는지도 포함된다. 조직과 근로자들은 이해관계자, 고객, 정부기관 등 다양한 사람들과 매순간 커뮤니케이션을 한다. 커뮤니케이션은 외부 커뮤니케이션(External Commu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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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단아 기자
2024.03.06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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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프티퍼스트닷뉴스] 미국 국립산업안전보건연구원 (US National Institute of Occupational Safety & Health, NIOSH)는 로봇을 사용하는 건설 현장에서 작업자의 안전을 유지하기 위한 방법을 지속적으로 연구할 것이라고 NIOSH 디렉터인 John Howard가 언급했다. NIOSH Research Rounds 2 월호에서 Howard는 2022년 제조 분야의 전 세계 평균 로봇 밀도가 근로자 10,000명당 로봇 151대였으며 이는 2018년의 두 배 이상이라는 국제 로봇 연맹(Inter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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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단아 기자
2024.02.27 0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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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프티퍼스트닷뉴스] 세계적으로 고령화가 진행됨에 따라, 대부분의 사업체의 평균 건설업 종사자의 연령 또한 계속 증가하고 있다. 2022년 미국 노동통계국 자료에 따르면, 건설업 종사자의 45%가 45세 이상이었다. 미국 건설연구훈련센터 (Center for Construction Research and Training, CPWR)는 해당 연령대의 많은 사람들은 직업 만족도의 이유뿐만 아니라 재정적인 이유로 인해 계속해서 직장에 남아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기업들은 고령의 건설 근로자가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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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단아 기자
2024.02.21 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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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프티퍼스트닷뉴스] 조직의 운영 복잡성이 증가함에 따라 안전 경영층들은 오류를 줄이고 안전을 향상시키기 위해 높은 신뢰성 원칙을 바탕으로 변화해 왔다. 고신뢰성 이론은 1980년대 항공 교통, 우주 프로그램, 원자력 발전소 등 고도로 복잡한 시스템에서는 고장이 불가피하다고 주장하는 정상 사고 이론에 반대되는 관점으로 개발되었다. 고신뢰성 조직 (High Reliability Organizations, HRO)의 5가지 원칙은 다음과 같다. ▶ 전문 지식에 대한 존중▶ 실패에 대한 집착▶ 단순화 지양▶ 운영에 대한 민감도▶ 운영
글로벌 뉴스
김단아 기자
2024.02.13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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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프티퍼스트닷뉴스] 지난 2023년, 주요 화학물질 제조업체를 상대로 한 소송에서 총 110억 달러 (약 14조 5640억 원) 이상의 합의금이 발생했다. 올해 EPA가 훨씬 많은 규정을 적용하고, 과불화화합물 (Perfluoroalkyl and Polyfluoroalkyl Substances, PFAS) 오염으로 인한 피해에 대한 인식이 계속 높아지면서 분석가들은 이전보다 더 많은 소송이 제기되어 합의 건수 역시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본 기사에서는 EHS Daily Advisor의 기사 ‘Continued Rise 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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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단아 기자
2024.02.02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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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프티퍼스트닷뉴스] 낮은 기온과 비 또는 눈으로 인해 도로가 얼어 붙는 것과 같은 계절적인 특징은 겨울철 작업장에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 야외 작업자들의 겨울 위험에는 동상, 저체온증, 낙상 등이 포함될 수 있다. 또한 연료 연소 장비와 히터로 인한 일산화탄소(CO) 노출에 유의해야 한다. 주차장과 도보의 빙판길과 눈은 미끄러지고 넘어지는 위험을 야기할 수 있다. 보험사 Liberty Mutual에 따르면, 넘어짐은 고용주들에게 매년 89.8억 달러 (약 12조 286억 원)의 비용을 발생시킨다. 넘어짐은 보험사의 2023년
글로벌 뉴스
김단아 기자
2024.01.28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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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프티퍼스트닷뉴스] 새로운 과학기술의 발전과 도입, 그리고 확산의 속도가 빨라지며 작업장 내의 변화 또한 굉장히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다. 미국 국립산업안전보건연구원 (National Institute of Occupational Safety & Health, NIOSH)는 우리가 현재 경험하는 많은 변화가 작업장과 근로자에게 많은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인식하고 있다. 이로 인해 근로자의 안전을 책임지는 안전보건 전문가들이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비하기 위한 '전략적 예측'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본 기사에서는 EHS D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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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단아 기자
2024.01.24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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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프티퍼스트닷뉴스] 최근 고용노동부는 산업안전보건법 시행규칙에서 규정한 청력보존프로그램 수립 대상 소음기준을 기존 90dB에서 85dB로 강화하는 개정안을 예고했다. 소음작업 기준이 강화되며 근로자에 대한 소음 모니터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본 지에서는 IOSH(영국안전보건공단)의 기사 ‘Noise Exposure: Turning Down the Volume’을 통해 작업장에서의 소음 노출이 근로자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고자 한다. 소음 노출은 생산성은 물론 상황을 측정하고 모니터링하며 작업자를 보호하고 사고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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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단아 기자
2024.01.16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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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프티퍼스트닷뉴스] 전기적 위험은 모든 종류의 산업에 존재하며, 전기를 사용하거나 전기 장비 근처에서 작업하는 것은 큰 위험성을 가지고 있다. OSHA에 따르면, 많은 근로자들은 자신의 작업 환경에 존재하는 잠재적인 전기적 위험에 대해 인지하고 있지 못하며, 이는 감전사고의 발생 가능성을 증가시킨다. 다음은 가장 빈번하게 전기 사고를 일으키는 위험들이다. 전원선 접촉OSHA에 따르면 작업장의 가공선과 매설된 송전선은 고압 및 특고압을 운반하기 때문에 특히 위험하다. 치명적인 감전사고가 주요 위험이지만 높은 곳에서 화상을 입거나
글로벌 뉴스
김단아 기자
2024.01.08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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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프티퍼스트닷뉴스] 국제안전망 (International Safety Net, ISN)의 새로운 보고서에서 2017년부터 2022년까지 기록된 12만 7천건 이상의 사건을 분석한 결과, 약 2만 4천건의 심각한 부상 및 사망 사고 (Serious Injuries and Fatalities, SIFs)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에는 2만 명 이상의 입원 치료, 3154명의 절단, 그리고 871명의 사망자가 포함되었다. 본 기사에서는 EHS Today의 기사 ‘New Injuries and Fatalities Data’를 참고
글로벌 뉴스
김단아 기자
2023.12.30 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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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프티퍼스트닷뉴스] 빠른 기술 발전이 특징인 현 시대의 작업장은 커다란 변화를 겪고 있다. 기술은 조직이 안전 조치에 접근하고 실행하는 방식을 구성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한다. 환경, 건강, 안전의 영역도 예외가 아니다. 본 기사에서는 EHS Daily Advisor의 기사 ‘How EHS Tech is Transforming the Modern Workplace’를 통해 EHS 기술이 일터를 어떻게 변화시키고 있는지 살펴보고자 한다. EHS의 디지털화기업들이 기술을 사용하여 안전 프로그램을 어떻게 변화시키고 있는지 구체적으로
글로벌 뉴스
김단아 기자
2023.12.22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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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프티퍼스트닷뉴스] 지난 11일, 미국 노동부 산하 직업안전 위생국 OSHA는 직원들이 각 사업장에 파견되어 검사를 수행할 때 그들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전통적인 물리적 안전모를 최신식 안전모로 교체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OSHA에 따르면, 1960년대부터 전통적인 물리적 안전모는 근로자의 머리 상부를 보호하지만, 최소한의 측면 충격 보호를 제공하고 턱끈이 없다고 한다. 턱끈이 없다면 미끄러지거나 넘어질 경우, 안전모가 근로자의 머리에서 떨어질 수 있고, 이는 그들을 보호하지 못하게 한다. 현대식 안전모는 적절하게 착용했을
글로벌 뉴스
김단아 기자
2023.12.18 14: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