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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프티퍼스트닷뉴스] 2000년 이후 산재 예방 5개년 계획 등 정부의 다양한 정책 노력으로 지난 20년간 산업재해가 꾸준히 줄어들고 있으나, 여전히 산업재해로 피해를 당한 근로자들은 사회로 복귀하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근로복지공단 및 고용노동부는 산업재해로 피해를 당한 근로자 및 유족에게 도움을 주기 위하여 그들을 위한 정서적, 금전적 지원을 실시하고 있지만, 의외로 이러한 지원사업에 대해 알고 있는 사업주나 근로자는 그리 많지 않다. 정부가 불의의 사고로 고통받고 있는 산재 근로자와 유족들에게 정서적, 금전적으로 지원하고
법규동향
황희준 대학생 기자
2024.04.11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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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프티닷뉴스] 행정안전부는 지난 2월 13일 「급경사지 재해예방에 관한 법률 시행령·시행규칙」이 일부 개정됨에 따라 법 시행에 필요한 하위규정을 마련하고 이에 대해 이달 20일부터 40일간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입법 예고된 하위규정은 건축물과 인접한 인공비탈면은 높이 3미터 이상부터 급경사로 관리하게 되고, 붕괴위험지역 지정 시 축척 5,000분의 1 이상 지형도면을 의무적으로 고시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급경사지"란 「급경사지 재해예방에 관한 법률 시행령·시행규칙」에 의하면 지면으로부터 높이 5미터 이상, 경사도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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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진 대학생 기자
2024.03.27 0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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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프티퍼스트닷뉴스] 지난 6일 국무회의에서 고용노동부 소관 법령인 「산업안전보건법 시행령」 개정안이 심의·의결됐다. 안전관리자는 안전에 관한 기술적인 사항(위험성평가, 안전인증대상기계 등 구입 시 적격품 선정, 사업장 순회점검 등)에 관하여 사업주 또는 안전보건관리책임자를 보좌하고, 관리감독자나 안전담당자에 대해 지도와 조언을 하는 사람이다. 현장 실무 경험을 갖춘 안전관리자의 역할이 사업장 안전을 위해 필수적이지만, 중소기업들이 현장 실무경험을 갖춘 안전관리자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번 개정을 통해 안전관리자와 안전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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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현 기자
2024.03.12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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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프티퍼스트닷뉴스] 오는 7월 4일부터 「위험물안전관리법」제17조 제4항에 근거한 ‘위험물 예방규정 이행실태 평가’가 처음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위험물 예방규정 이행실태 평가’는 지정수량 3,000배 이상 위험물을 저장․취급하는 위험물 제조소등(대규모 위험물시설)의 예방규정 이행실태를 소방청이 직접 확인·평가하는 제도이다. '예방규정'은 위험물시설의 관계인(소유자·점유자·관리자)이 자체 시설의 화재예방과 재해 발생시 비상조치 등을 위하여 정해 놓은 자체 안전관리 매뉴얼을 지칭한다. 해당 제도는 '18년 휘발유 탱크 폭발로 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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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현 기자
2024.03.08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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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프티퍼스트닷뉴스] 「위험물안전관리법」 개정법률이 지난 20일에 공포됨(2025.2.21. 시행)에 따라 위험물 안전관리에 관한 업무를 수행하기 위한 협회 설립의 근거가 마련됐다. 인화성과 발화성이 높은 위험물의 특성상 특정 화학물질과 반응할 경우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만큼, 폭발 및 화재 사고 등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철저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소방청 국가위험물정보시스템에 따르면 2018년부터 2022년까지 5년간 발생한 위험물 사고는 343건이다. 특히, 사고유형 중 화재가 가장 높은 비율율 나타냈다. 이 사고로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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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현 기자
2024.02.29 0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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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프티퍼스트닷뉴스] 지난 6일, 국무회의에서 「급경사지 재해예방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이 의결되었다. 최근 국지성 집중호우 등 이상기후로 인해 급경사지 등 사면 붕괴 위험이 증가하는 추세이며, 특히 작년 여름 전국적인 집중호우로 인해 낙석, 토사유출 등 대규모 사면 붕괴로 인적·물적 피해가 발생하였다. 이 중 인명피해는 '급경사지'로 관리하고 있지 않은 사면에서 대부분 발생함에 따라 이러한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관리 사각지대에 있는 급경사지를 발굴하여 관리해야 할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급경사지는 택지ㆍ도로ㆍ철도 및 공원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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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현 기자
2024.02.17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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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프티퍼스트닷뉴스] 소방청(청장 남화영)은 초고층 및 지하연계 복합건축물의 증가에 따른 안전관리 강화 요구에 발맞춰, 지난 13일 「초고층 및 지하연계 복합건축물 재난관리에 관한 특별법」을 개정 공포했다. '초고층 건축물'이란 「건축법 및 초고층재난관리법」에 따라 층수가 50층 이상이거나 높이가 200미터 이상인 건축물을 말하며, 지하연계 복합건축물이란 지하역사 또는 지하도상가와 건축물이 연결되어 있어 사람이 이동할 수 있는 구조의 건축물을 뜻한다. 최근 5년간 이러한 초고층 건축물 및 지하연계 복합건축물은 해마다 증가하고 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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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현 기자
2024.02.15 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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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프티퍼스트닷뉴스] 소방청(청장 남화영)은 11층 이상 고층건물의 특별피난계단 화재안전성능을 강화하기 위해 「특별피난계단의 계단실 및 부속실 제연설비의 화재안전성능기준(NFPC 501A)」일부개정안을 26일 발령하고, 오는 4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소방청 국가화재통계시스템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발생한 화재는 총 193,999건으로 12,085명의 인명피해(사망 1,552, 부상 10,533)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연기 또는 유독가스 흡입으로 사망한 경우는 370명으로 전체 사망자의 23.7%를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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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현 기자
2024.02.04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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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프티퍼스트닷뉴스] 지난 25일 국회 본회의에서 '중대재해처벌법 유예 법안'이 통과되지 못함에 따라, 오는 27일부터 상시 근로자수 5인 이상의 모든 기업에 중대재해처벌법이 확대 적용된다. 고용노동부는 중처법 대응을 제대로 준비하지 못한 국내 중소사업장과 영세사업장에서 발생할 혼란을 최소화하고자 '긴급 전국 기관장 회의'를 개최하고 지원에 나섰다. 지난 25일 국회 본회의에서 50인 미만 사업장에 중대재해처벌법 적용을 2년 유예하는 법안에 대해 논의가 이루어졌으나, 결국 불발됐다. 이로인해 오는 27일부터 공사 금액에 상관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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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현 기자
2024.01.26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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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프티퍼스트닷뉴스] 앞으로는 「재난관리자원의 관리 등에 관한 법률」 (재난관리법)이 시행에 따라, 필요할 경우 재난관리자원 공급업자를 ‘국가 및 지역 재난관리지원기업’으로 지정하고, 동원명령 등을 통해 더욱 체계적이고 안정적으로 재난관리자원을 동원·관리할 수 있게 된다. 지난 '20년 코로나 사태로 인해 마스크와 손소독제가 품귀현상을 빚으면서 사재기와 매점매석 등이 나타나 방역물품 가격이 천정부지로 오르는 사태가 발생했다. 당시 정부는 방역물품이 국민에게 안정적으로 수급될 수 있도록 생산·판매 물량을 일 단위로 관리하였으나, 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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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현 기자
2024.01.19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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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프티퍼스트닷뉴스] 현장 중소기업계를 중심으로 50인 미만 기업에 대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준비 부족 등을 이유로 추가 적용유예 요구가 높은 가운데, 민생간담회에 참석한 기업의 대표들이 법 개정을 다시 한번 호소했다.고용노동부 이정식장관과 중소벤처기업부 오영주 장관은 임시국회가 시작된 지난 15일 120여 개 표면처리업종이 입주해있는 아파트형 공장인 인천 서구 소재 ‘지식산업센터’에서 ‘민생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인천지역의 표면처리업 등 뿌리산업을 포함하여, 화장품 제조업, 건설업 등 중소·영세사업장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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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경 안전보건 전문기자
2024.01.16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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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프티퍼스트닷뉴스] 청력보존프로그램 수립 대상 소음기준이 기존 90dB에서 85dB로 강화된다. 특수건강진단 면제 규정과 밀폐공간 가스농도 측정자의 범위도 확대된다. 고용노동부는 이같은 내용의 산업안전보건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지난달 27일 입법예고했다. 이번 개정안에 따르면 청력보존프로그램의 수립 기준은 '소음작업(8시간 기준 85dB이상) 또는 충격소음작업을 하는 사업장'으로 변경된다. 기존 조항은 '소음의 노출기준(8시간 기준 90dB이상)을 초과하는 사업장'이었다. 개정안이 그대로 시행되면 소음작업을 하는 모든 사업장에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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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승훈 산업현장 명예 기자
2024.01.05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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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프티퍼스트닷뉴스] 올 한해 고용노동부가 뿌리공정 및 고위험 6대 업종의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관련 비용 지원 확대와 관계 법령의 기준 합리화를 통해 산재 감소를 위한 적극 행정에 나선다. 건설근로자 전자카드제 전면 확대 시행이달 1일부터 건설근로자 전자카드제가 모든 퇴직공제 가입대상 건설공사(공공 1억원, 민간 50억원 이상)로 전면 확대 시행된다. 모든 퇴직공제 가입대상 건설공사의 사업주는 건설근로자가 전자카드를 사용할 수 있도록 전자카드 단말기를 설치․운영하고, 건설근로자는 금융기관(우체국, 하나은행)에서 전자카드를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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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경 안전보건 전문기자
2024.01.04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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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프티퍼스트닷뉴스] 고용노동부(장관 이정식)는 지난달 29일 8시간 추가근로제 일몰에 따라 30인 미만 사업장에 부여한 계도기간을 올해 말인 12월 31일까지 1년 연장한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는 주 52시간제가 현장에 정착되어가고 있으나, 소규모 사업장에서는 상시적인 인력난과 고금리·고물가 등 경제상황으로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현장의 의견(중소기업 사업주 간담회, 관계부처 회의 등)을 반영하여 계도기간을 연장한 것으로, 이는 한시적 조치라고 밝혔다. 계도기간 중 30인 미만 사업장은 장시간 관련 정기 근로감독 대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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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프티퍼스트닷뉴스 편집국
2024.01.03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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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프티퍼스트닷뉴스] 고용노동부(장관 이정식)와 건설근로자공제회(이사장 김상인)는 이달 1일부터 건설근로자 퇴직공제 가입 대상이 되는 모든 건설공사(공공 1억원, 민간 50억원 이상)에 전자카드제를 전면 확대 적용한다고 밝혔다. 이는 1일 이후 입찰공고(입찰공고를 하지 않는 경우 도급계약 체결일)하는 건설공사에 적용된다. 건설근로자 전자카드제는 건설공사 현장에 전자카드 단말기를 설치하여 출․퇴근 내역을 전자적으로 관리하고, 이와 함께 퇴직공제부금 신고가 이루어지는 제도로써, ’20년 11월부터 시행되어 대규모 건설현장부터 단계별로
법규동향
김동현 기자
2024.01.02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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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프티퍼스트 닷뉴스]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으로 50인 이상 기업의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과 이행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고용노동부는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대표이사의 안전보건계획 이사회 보고·승인제도가 내실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2022년 안전.보건계획 수립 가이드북’을 배포했다. 고용노동부는 지난해 2021년부터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시행된 안전보건계획 이사회 보고·승인 제도 이행을 점검한 결과, 의무대상인 상시근로자 500인 이상 주식회사 1,020개사 중 1,017개사(99.7%), 건설사 964개사 중 960개
법규동향
지대형 안전보건 전문기자
2022.02.03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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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프티퍼스트닷뉴스] 고용노동부(장관 안경덕)는 지난 18일(화) "중대재해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하 ‘중대재해처벌법’이라 함) 중 중대산업재해 부분에 관하여 자주 묻는 질문에 관한 FAQ를 배포한다고 밝혔다.해당 FAQ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전 지난 `21년 11월 17일에 배포한 중대산업재해 해설서에 관한 기업들의 이해를 돕고 의무이행 준비를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기업이나 기관 등의 문의가 많은 사항과 쟁점을 Q&A 방식으로 정리한 것이다. 이번 FAQ 배포를 통하여 기업들에게 중대재해처벌법의 핵심은 '기업이 스스로 경영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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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대형 안전보건 전문기자
2022.01.19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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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프티퍼스트닷뉴스] 환경부(장관 한정애)는 내년 1월 27일부터 시행 예정인 ‘중대재해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하 중대재해처벌법)’ 중 원료·제조물로 인한 중대시민재해 부분에 대한 해설서를 이달 말부터 산업계와 관계기관에 배포한다. 이번 해설서는 ‘중대재해처벌법’ 중 원료·제조물로 인한 ‘중대시민재해’에 대한 기업들의 이해를 돕고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등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기업이나 사업자 등의 문의가 많은 사항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우선, ‘원료·제조물’ 등 법률 상에서 중대시민재해와 관련된 각종 용어의 정의에 대한 해설
법규동향
김희경 안전보건 전문기자
2021.12.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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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10월 6일(수) 국무회의에서 '근로기준법 시행령', '임금채권보장법 시행령' , '외국인근로자의 고용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 '산업안전보건법 시행령' 개정안 등 고용노동부 소관 4개 법령안을 심의·의결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근로기준법 시행령 (시행일: ‘21.10.14.)'근로기준법' 개정으로 10월 14일부터 직장 내 괴롭힘을 행한 사용자와 사용자의 친족인 근로자에 대해 10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근로기준법 시행령'에서 직장 내 괴롭힘 제재 대상이 되는 사용자의 친족의 범위를 ①사용자의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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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엽 산업현장 명예 기자
2021.10.13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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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안전보건법 제 108조에 의거해 신규화학물질(연간 100kg 이상) 제조‧수입자는 사전에 유해성·위험성 조사보고서(이하, ‘조사보고서’)를 고용노동부 장관에게 제출하여야 한다. 이후 고용부는 안전보건공단과 함께 신규화학물질의 유해성·위험성 등을 검토 후 사업주에게 노동자 건강장해 예방을 위한 조치사항을 통보하고, 신규화학물질의 명칭과 유해성‧위험성 등을 관보 등에 공표한다. 이는 신규화학물질의 유해성‧위험성 등을 사전에 조사·확인하여 해당 물질을 취급하는 노동자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함이다. 고용노동부(장관 이재갑)는 4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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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경 기자
2021.03.31 23: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