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프티퍼스트닷뉴스] 사단법인 한국건설안전학회(회장 안홍섭, 이하 학회)는 니난 3일 삼정호텔 제라늄홀(서울 역삼동)에서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건설안전관리의 실효성 제고 방안'이란 주제로 간담회 및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금번 개최된 간담회 및 세미나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환경 변화로 안전관리 전반에 대해 건설업관련 관계자의 안전관리 업무 역할과 효율적인 관리 방안을 모색하고, 이에 대한 내용을 공유함으로 건설업종 전반에 대한 안전관리 업무의 실효성에 대한 논의를 하고자 마련됐다.

 

1부에서는 발주자, 감리자, 시공자등 건설업관련 관계자의 건설안전관리 문제점과 효율적인 방안에 대해 간담회와 토론이 진행됐다.

 

2부에서는 고용노동부 강검윤 과장의 '중대재해처벌법 시행현황과 기업의 실행방안'에 대한 초청 강연이 있은 후, ▲인천공항공사 송춘호 팀장의 '공공발주기관 안전관리 혁신 사례;인천공항공사' , ▲㈜동해종합기술공사 박상태 위원장의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점검 개선 방안', ▲한국비계기술원 문성오 팀장의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가설공사의 근원적 안전확보 방안, ▲한국종합안전주식회사 이용수 부사장의 '안전관리업무 서류 간소화 방안', ▲리스크제로 안홍진 소장의 '사고사례기반 안전사고 예측‧예방 AI시스템 운영 방안' 발표가 진행됐다.

 

이날 간담회 및 세미나에 참석한 회원들은 건설안전의 근원적 개선을 통한 건설안전의 실효성 확보 방안과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효율적인 건설산업 안전 구현을 위한 장이 마련됐다는 평가를 했으며, 이번 포럼이 건설안전의 선진화의 초석이 되는 전환점이 되어 건설안전산업의 선진화와 세계 주도적인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세이프티퍼스트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