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프티퍼스트닷뉴스] 사단법인 한국건설안전학회(회장 안홍섭, 이하 학회)는 오는 3일 오후 2시부터 오후5시까지 서울 역삼동소재 삼정호텔 제라늄홀에서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건설안전관리의 실효성 제고 방안'이라는 주제로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 개최의 목적에 대해서 한국건설안전학회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건설 안전관리 업무의 변화를 공유하고, 변화하는 안전관리 업무의 실효성에 대해 토의하기 위함이라고 전했다.

 

포럼의 참여자로는 초청 강연으로 강검윤 과장(고용노동부)이 '중대재해처벌법 시행현황과 기업의 실행방안'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이후 송춘호 팀장(인천공항공사)의 '공공발주기관 안전관리 혁신 사례;인천공항공사',  박상태 위원장(㈜동해종합기술공사)의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점검 개선 방안'에 대해 발표가 이어진다. 

 

문성오 팀장(한국비계기술원)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가설공사의 근원적 안전확보 방안'에 대해 발표하고, 이용수 부사장(한국종합안전주식회사)이 '안전관리업무 서류 간소화 방안'에 대해, 안홍진 소장(리스크제로)이 '사고사례기반 안전사고 예측‧예방 AI시스템 운영 방안'에 대해 발표를 할 예정이다.

 

학회측은 이번 포럼이 건설안전실무의 근원적 개선을 통한 실효성 확보 방안과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안전한 건설산업 구현을 위한 장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세이프티퍼스트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