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레이포지티브가 디지털 트윈 기반 AI 헬스케어 혁신을 위해 이에이트와 업무협약을 진행했다. (사진 왼쪽부터 최두아 대표, 김진현 대표)/사진-휴레이포지
ⓒ휴레이포지티브가 디지털 트윈 기반 AI 헬스케어 혁신을 위해 이에이트와 업무협약을 진행했다. (사진 왼쪽부터 최두아 대표, 김진현 대표)/사진-휴레이포지

[세이프티퍼스트닷뉴스] 디지털 헬스케어를 선도하고 있는 (주)휴레이포지티브(대표 최두아)가 디지털트윈 기반 AI 헬스케어 분야의 혁신을 위해 이에이트(대표 김진현)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휴레이포지티브는 국내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다양한 국책 연구 사업과 만성질환 관련 플랫폼 서비스 사업을 이끌고 있다. 디지털 솔루션을 통해 만성질환 관리를 시작으로 디지털 치료제(DTx) 개발, 임직원 건강관리 서비스(EHP), AI 기술 기반 정밀의료 사업 등으로 사업을 확장중이다.

 

이에이트는 자사의 디지털 트윈 플랫폼 'NDX PRO'의 기술력을 활용해 휴레이포지티브가 13년간 축적한 헬스케어 데이터와 의료 전문성을 융합하여 건강 상태와 생활 패턴을 고려한 개인 맞춤형 헬스케어 솔루션을 개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건강 증진 및 질병 예방 효과를 높이고, 특히 현재 수요가 높은 시니어 헬스케어 솔루션을 우선 개발해 빠르게 공급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지난 11일 협약식을 통해 시니어케어 영역에서 디지털 트윈 기반의 차별화된 모니터링 서비스를 제공하고,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 및 질병 예측 솔루션 개발 및 병원 및 산업안전보건 솔루션 고도화, 헬스케어 데이터 분석 및 활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뜻을 모았다. 


구체적인 협력 내용으로 ▲개인 건강 기록(PHR) 데이터, 유전체 데이터, 임상 정보 등 다양한 데이터를 통합 분석한 질병 예측 및 예방 모델, ▲디지털 트윈 기반의 개인 맞춤형 운동, 영양, 생활 습관 관리 솔루션, ▲AI 기반 건강 상태 모니터링 및 이상 징후 조기 발견 시스템 등 다양한 헬스케어 솔루션을 개발하기 위해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최두아 휴레이포지티브 대표는 “디지털 트윈 기술을 가진 이에이트의 플랫폼과 우리의 풍부한 헬스케어 데이터 및 의료 전문성이 결합돼 보다 정교하고 개인화된 건강관리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이를 통해 헬스케어 분야에서 기존과 전혀 다른 사용자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혁신적인 파트너십의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진현 이에이트 대표는 “이번 협약은 디지털 트윈 기술이 헬스케어 분야에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방대한 헬스케어 데이터를 보유한 휴레이포지티브와 최고 수준의 시뮬레이션 기반 디지털 트윈 플랫폼 기술을 보유한 이에이트의 협력은 매우 큰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며, 협력을 통해 대한민국 헬스케어 분야 혁신을 이끌어내고,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의 미래를 열어갈 혁신적인 솔루션 개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세이프티퍼스트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