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 재난안전기술 사업화를 위한 맞춤형 상담 희망 기업 모집(5.2.~5.27)
-재난안전기업이 시장 진출에서 마주하는 장애요인 극복 및 기업 성장 발판 마련
-현장 맞춤형 컨설팅 심화 상담을 지원, 20개 기업을 신규로 모집
[세이프티퍼스트닷뉴스] 행정안전부(장관 전해철)는 5월 2일(월)부터 5월 27일(금)까지 우수한 재난안전기술의 사업화를 위해 상담이 필요한 재난안전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세 번째 시행하는 ‘재난안전기술 사업화 상담(컨설팅) 지원사업’은 중소기업이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우수한 기술을 제품화하고 판매하는 과정에서 중소기업들이 겪는 고충을 덜어주기 위해 1:1 맞춤형 상담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에는 24개 기업을 대상으로 상담 기회를 제공하며, ▲판로개척, ▲정부 지원사업 선정, ▲신기술(NET)·안전인증(KCs) 획득 등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고, 참여기업들의 만족도도 95% 이상으로 매우 높게 나타난 바 있다.
올해는 지난해 참여기업 중 4개 기업을 선정하여 현장 맞춤형 컨설팅 심화 상담을 지원하고, 20개 기업을 신규로 모집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6개 분야를 중심으로 지원되며 재난안전 관련 인증, 인적자원개발(HRD), 판촉(마케팅) 등 전략적 사업화를 모색하고 있는 국내 재난안전 분야 중소(중견)기업이다.
상담 분야는 공공 조달, 인증 획득, 해외수출, 투자유치, 인력개발, 판촉(마케팅) 등 6개로, 서면심사 ․ 현장진단 ․ 최종선정평가 절차를 거쳐 선발된 기업을 대상으로 필요 분야에 대해 밀착 상담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 방법은 행정안전부(mois.go.kr)와 한국능률협회(kma.or.kr) 누리집에서 2022년도 재난안전기업 사업화 역량 강화 상담(컨설팅) 지원기업 공모 내용을 확인 후 전자우편(safetykorea.apply@gmail.com)으로 접수하면 된다.
정구창 행정안전부 안전정책실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재난안전기업이 사업화 과정에서 마주치는 장애요인을 극복하여 기업 성장의 발판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기술력은 갖고 있으나 시장진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이 많이 참여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