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 안전융합대학원-지에스아이엘-내일기업의 산학협력 MOU 체결식 기념촬영모습/사진-세이프티퍼스트닷뉴스
ⓒ숭실대 안전융합대학원-지에스아이엘-내일기업의 산학협력 MOU 체결식 기념촬영모습/사진-세이프티퍼스트닷뉴스

[세이프티퍼스트닷뉴스] 숭실대학교 안전융합대학원(원장 김병직)과 ㈜지에스아이엘(대표 이정우), (주)내일기업(대표 박창용)은 지난 19일 오후 숭실대학교 형남공학관에서 ‘4차 산업혁명과 융복합시대 안전융합 전문인력 육성 및 지원 업무협약’에 관한 협약식을 진행했다.


금번 진행된 세 기관의 협약은 대한민국의 안전문화 저변 확대 및 활성화의 장을 육성하고 상호간 업무의 연계와 공동 사업 추진등을 위한 전략적 업무제휴 관계를 맺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숭실대학교는 지난해 국내 최초로 안전융합대학원을 설립하여 첫 석사과정 신입생을 선발한 이후, 올해에만 약 60여명의 신입생들이 입학하며 130여명의 석사생들이 안전환경융합공학과, 스마트산업안전공학과, 소방방재안전학과 등에서 융합적 사고를 가진 안전보건전문가가 되기 위해 학업중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안전융합대학원은 대학원과 교수들의 연구 및 논문결과, 정보 등을 협력기관에 공유함으로 협력 기업들의 사업 활성화에 힘쓸 예정이다.

 

지에스아이엘은 스마트 안전의 기획부터 설계, 개발, 구축을 통한 효율적인 안전관리와 안전데이터를 통한 안전성 강화 및 생산성 관리를 돕는 스마트 안전 전문 기업이다. 스마트 밀폐공간 안전센서 및 TBM 출입자 안전교육 등의 다양한 스마트 안전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7월 LH한국토지주택공사와의 스마트안전 통합시스템 구축 계약을 시작으로, 같은 달에 삼성엔지니어링과 스마트안전관리 플랫폼 공동기술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발전소 건설 현장중 처음으로 지난해 8월에는 한국남부발전(주)와 스마트안전시스템 구축 계약을 체결하고, 같은 해 10월 산림청과도 산림분야 안전보건관리체계 수립을 위해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지에스아이엘은 이번 협약으로 특강 등을 통해  스마트안전과 관련된 기업의 우수한 기술과 정보를 융합대학원에 공유할 예정이며, 사업으로 발생되는 수익금 일부를 대학원의 인력양성에 필요한 교육비용으로 기부할 예정이다.


내일기업은 안전보호구 제품의 제조 및 유통 경험을 통한 판매 네트워크와 시장예측능력, 국내외 대기업 안전컨설팅 경험, 실험실 컨설팅 경험 등을 바탕으로 안전보호구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는 기업이다. 

 

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전동식마스크로 우수상 수상, 내화학복 최우수상 등을 수상하기도 했으며, 화학적, 물리적, 생물학적 요인에 의한 피부 질환 예방을 위한 피부보호 로션을 국내 최초로 국내 원료를 통한 100% 국산화를 성공적으로 이뤄내기도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내일기업은 산학협력을 통한 숭실대와 공동연구 개발을 진행하고 숭실대 발전을 위한 기금을 기부함으로 사회적 기업 가치 실현에 참여하게 됐다.

 

ⓒ업무협약식 기념촬영 모습, 좌측부터 내일기업(박창용대표), 숭실대학교 안전융합대학원(김병직원장), 지에스아이엘(이정우대표)/사진-세이프티퍼스트닷뉴스,
ⓒ업무협약식 기념촬영 모습, 좌측부터 내일기업(박창용대표), 숭실대학교 안전융합대학원(김병직원장), 지에스아이엘(이정우대표)/사진-세이프티퍼스트닷뉴스,

협약식에 참석한 안전융합대학원 김병직 원장은 “스마트 안전을 선도하는 기업 지에스아이엘과 피부 보호크림 등 안전보건 작업조건 선진화에 필요한 용품을 사업장에 공급하고 있는 내일기업이 대한민국 안전교육의 플랫폼인 숭실대학교 안전융합대학원과 함께 MOU를 맺은 것은 뜻깊은 일이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 발전할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고 소감을 말했다.

 

지에스아이엘 이정우 대표는 " 이번 협약을 통해서 안전이라는 영역의 보다 많은 후배들이 들어올 수 있도록 안전의 선두주자적인 모델이 되기 위해 숭실대와 내일기업과 적극적 협력을 할 것이다“고 화답했다.

 

내일기업 박창용 대표는 “ 안전보건융합과 스마트안전의 주도적인 역활이 기대되는 숭실대학교와 스마트안전의 국내최고의 기업 지에스아이엘과 공동으로 진행한 업무협약을 통해, 내일기업도 스마트안전의 시작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앞으로 스마트기술을 바탕으로 산업재해 및 안전보건 분야에 예방적인 제품을 선보일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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