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프티퍼스트닷뉴스] 환경안전 전문기업 켐토피아가 오는 11월 6일 여수 베네치아 호텔 & 리조트에서 '2025년 환경안전 이슈 대비 및 AI기반 사업장 관리'를 주제로 지역순회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환경 규제가 강화되고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기업들이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사업장을 운영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AI와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혁신적인 관리 솔루션이 다수 소개될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세미나의 첫 순서로 켐토피아 박상희 대표가 국내외 환경안전 규제 동향을 설명하며, 강화되는 글로벌 규제 흐름과 이에 따른 대응 필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이후 켐토피아 통합환경경영팀의 장문종 팀장이 '통합환경관리 2.0 개선방안 및 컨설팅 핵심역량'을 주제로 발표한다. 장 팀장은 복잡한 환경 규제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방안을 소개하며, 최신 법규를 반영한 관리 체계 구축 전략을 제시할 계획이다.

또한, 지속가능본부의 소철환 본부장은 '전 과정 평가 및 탄소관리 플랫폼 기술'을 발표한다. 소 본부장은 각종 산업 공정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평가할 수 있는 플랫폼 기술을 통해 기업들이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하는 방안을 제언할 예정이다.

이어서 화학물질 관리사업부 최호준 팀장은 '유독물질 지정관리체계 개편과 화관법 주요 동향'을 설명한다. 이번 발표에서는 유독물질 관리 체계의 주요 개편 사항과 강화된 화학물질관리법(화관법)의 적용 방안을 다루며, 규제 변화에 따른 사업장 관리 전략을 소개한다.

법무법인(유) 화우의 한수연 변호사는 '중대재해처벌법 대응방안'을 주제로 발표하며, 중대재해처벌법이 기업에 미치는 영향과 법적 리스크 관리 방안을 안내할 예정이다.

오후 세션에서는 환경안전의 디지털 전환을 다룬 발표들이 이어진다. 먼저 켐토피아 스마트안전본부의 김형수 상무는 '선진안전과 벤치마크 솔루션'을 소개하며, 산업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선진안전작업 사례와 벤치마크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후 스마트안전본부 김대형 팀장은 'AI CCTV에 기초한 행동관찰 프로그램 및 TBM 연계'에 대해 발표한다. 김 팀장은 인공지능 기반의 CCTV를 통해 현장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위험 상황을 자동 감지해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며, 이 솔루션이 TBM(Tool Box Meeting)과 연계해 근로자 안전 관리를 강화하는 방안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켐토피아 영업본부 정수진 대리는 'AI 기반 화학물질정보에 대한 효율적 관리'를 발표하며, AI를 활용해 화학물질의 안전 정보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최신 규제 정보를 신속히 반영하는 방법을 설명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남수길 이사가 '화학물질 및 환경안전보건 IT 솔루션'을 소개하며, 환경안전 관리를 위한 다양한 IT 기술과 솔루션을 제시할 예정이다. 

켐토피아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기업들이 변화하는 환경안전 규제에 대비하고, AI와 IT를 활용한 스마트 환경안전 관리 솔루션을 도입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주겠다는 계획이다.

켐토피아 관계자는 "기업들이 강화되는 환경 규제와 안전 기준에 대비해 지속 가능한 경영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솔루션을 제시할 것"이라며 "환경안전 관리 역량을 강화하려는 기업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세미나 행사 관련 문의와 참가 신청은 켐토피아 영업본부 또는 QR코드를 활용해서 접수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