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프티퍼스트닷뉴스] 노무법인 산재는 최근 여론에서 이슈가 되었던 급실 조리실 근로자 폐암을 예로 설명하면서 직업성 암의 산재 인정 요건에 대한 영상을 공유했다.

업무상질병판정위원회 판정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노무법인 산재의 천광우 대표는 영상 제작에 대한 배경으로 형식에 얽매여 그릇된 정보를 사실로 알고 있는 이들을 돕기 위해 직업병의 산재 인정 요건에 대한 영상을 제작했다고 전했다.

해당 영상은 ▲일반적인 직업성 암의 인정 요건, ▲ 노출 수준을 주목해야 하는 이유, ▲ 노출 수준의 예시, ▲ 입체적인 조사란? , ▲ 실질적인 조사가 중요한 이유 등으로 약 6분 가량의 컨텐츠로 이뤄졌다.  

천광우 노무사는 영상을 통해 " 직업성 암 산재 인정에 대한 부분은 무슨 암인지, 무슨 일을 했는지, 얼마나 일을 했는지와 같이 형식적인 요건을 맞추는 것이 아니라, 실질적으로 해당 재해자가 어느 수준에서 일을 했는가에 대한 입체적인 조사를 통해 직업성 암을 주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