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관상 수상작 22일 '2023 스마트건설 EXPO'에서 시상식 및 발표회 진행 예정
[세이프티퍼스트닷뉴스]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우수한 스마트건설 기술의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한 ‘2023 스마트건설 챌린지’('23.8~'23.11) 공모전의 수상작을 발표하였다.
올해로 4회를 맞이하는 ‘스마트건설 챌린지’는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안전관리 ▲단지·주택 ▲도로 ▲철도 ▲건설정보모델링(BIM) 5개 기술 분야에 대해 관련 공공기관들이 기술시연 심사 등 경연을 주관하는 행사이다.
5개 분야별로 국토교통부 장관상 1팀과 공공기관장상 3팀이 선정되었다. 장관상을 받은 각 우수 기술에 대해서는 상금 및 기술 검증 우선 적용, 공공기관 판로 개척, 내년 강소기업 선정 시 가점부여 등이 지원된다. 강소 기업은, 잠재력이 큰 스마트건설 중소기업을 집중 지원하기 위해 올해부터 선정을 시작한 기업이다. 또한, 장관상 수상작에 대해서는 이달 22일부터 24일까지 고양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23 스마트건설 EXPO'에서 시상식과 발표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안전관리 분야에는 '영상기반 건설현장 위험판별 AI 디텍터(iSafeGuard)' 이 장관상을 수상하였다. 해당 기술은 건설사고 예방을 위하여 AI 적용으로 지능형 CCTV 기능을 향상시킨 기술이다.
수상기관인 콘티랩(주)는 중소 건설현장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AI 기술을 활용하여 위험작업 시 작업장 및 근로자의 안전 상황을 원격·자동으로 판별하고 관제할 수 있는 플랫폼을 개발하였다. 현재는 제한적으로 지능형 CCTV가 위험판별을 하고 있으나, 작업별 127종의 위험판별 시나리오를 정의하고 해당 시나리오를 판단할 수 있는 AI 디텍터를 개발하여 지능형 CCTV 기능을 향상했다.
단지·주택 분야에는 천장에 앵커 설치를 자동으로 해주는 건설용 로봇 기술인 '건설용 앵커 설치 실용화 로봇'이 장관상을 수상하였다. 도로 분야에는 '무인드론을 활용한 도로 생애주기 관리 자동화 플랫폼', 철도 분야에는 디지털 트윈 기술을 활용한 철도역 관리기술인 'DIGITAL 철도역 서비스를 위한 SMART STATION DIGITAL TWIN', BIM 분야에는 'BIM을 활용한 설계 자동화 및 협업 솔루션'이 장관상을 수상하였다.
국토교통부 김태오 기술안전정책관은 “이번 챌린지를 통해 기존 건설업계 뿐만 아니라 다양한 산업군에서의 스마트건설에 대한 관심과 기대를 확인할 수 있었다”면서, 스마트건설 확산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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