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켐토피아 부스 전경/사진- 세이프티퍼스트닷뉴스
ⓒ켐토피아 부스 전경/사진- 세이프티퍼스트닷뉴스

[세이프티퍼스트닷뉴스] 환경·안전·보건 전문기업 ㈜켐토피아(대표 박상희)가 ‘2025 스마트안전보건박람회(국제안전보건전시회·KISS 2025)’에 스마트안전보건기술협회 소속 회원사로 공동 참여해, 디지털 기반 안전보건 솔루션을 소개하며 산업현장 내 스마트 안전관리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켐토피아는 이번 전시에서 작업자 건강 모니터링 시스템 ‘Dr. Health’와 ‘연구실 안전 키오스크’를 실물 설치 형태로 공개하고, 중대재해 대응 및 유해물질 관리 분야의 통합 플랫폼은 포스터를 통해 소개했다. 실물 체험이 가능한 주요 제품을 중심으로, 실제 현장 적용 가능성을 관람객들에게 직접 전달했다.

 

‘Dr. Health’는 스마트워치를 기반으로 한 보건 모니터링 시스템으로, 작업자의 위치와 체온, 심박수, 산소포화도 등 생체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해 열사병 등 온열질환 위험을 예측·경보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이 솔루션은 IoT 기반으로 설계돼, 위험 신호 발생 시 자동 알림 및 긴급 대응 연동이 가능하며, 고온 환경에 노출되는 근로자 보호를 위한 실질적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다.

 

ⓒ켐토피아의 '연구실 안전 키오스크'/사진- 세이프티퍼스트닷뉴스
ⓒ켐토피아의 '연구실 안전 키오스크'/사진- 세이프티퍼스트닷뉴스

‘연구실 안전 키오스크’는 실험실 내 유해화학물질과 위험요소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솔루션이다. 이 키오스크는 MSDS(물질안전보건자료), 법정보고서, 환경위해요소를 통합 모니터링하며, 작업환경과 건강정보, 안전교육 기능을 하나의 장치에서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연구기관, 학교, 실험실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 가능하며, 연구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기반 인프라로 주목받고 있다.

 

이 외에도, 켐토피아는 AI 기반의 MSDS 자동 점검 시스템 ‘Sensible MSDS’, 중소기업 맞춤형 EHS 통합관리 솔루션 ‘S-SHE’ 등의 주요 기술을 포스터로 소개했다. 해당 솔루션들은 산업현장 전반에 걸쳐 스마트한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을 지원하며,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및 규제 준수에 효과적인 도구로 제시됐다.

 

이번 박람회에서 켐토피아는 스마트안전보건기술의 흐름과 현장 적용 관점을 중심에 두고, 디지털 안전관리 체계의 실무적 전환 방향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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