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 지게차 안전 시스템·플렉시블 안전바 등 산업현장 중심 제품 공개

ⓒ에고테크 부스 전경/ 사진- 세이프티퍼스트닷뉴스 
ⓒ에고테크 부스 전경/ 사진- 세이프티퍼스트닷뉴스 

[세이프티퍼스트닷뉴스] ㈜에고테크는 ‘2025 스마트안전보건박람회’에 참가해 AI 및 센서 기술 기반의 산업안전 솔루션과 작업환경 개선 장비를 소개했다.

 

현장 대응형 기술이 강조된 이번 박람회에서, 에고테크는 실제 산업현장에 적용 가능한 AI 기반 안전 시스템과 인간공학적 보호장비를 중심으로 구성했다.

이번 박람회는 단순 제품 홍보를 넘어, 스마트 기술이 실제 산업현장에 어떻게 적용되는지를 공유하는 체험형 행사로 운영됐다.

 

에고테크는 참가를 통해 자사 솔루션이 작업자 보호와 작업환경 개선에 어떤 방식으로 기여할 수 있는지를 전달했다.

 

현장에서 소개된 AI 지게차 안전 시스템은 딥러닝 기반의 사람인식 카메라(4ch)를 탑재해, 지게차 운행 시 인체를 인식하고 자동으로 경고를 제공하는 제품이다.

 

IP67 등급의 방진·방수 기능으로 야외 및 고위험 작업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작동하며, 현재 현대자동차그룹, 포스코그룹, 삼성그룹사 등 주요 산업현장에 실제로 도입되어 있다.

ⓒ에고테크 AI 지게차 안전시스템/ 사진- 세이프티퍼스트닷뉴스 
ⓒ에고테크 AI 지게차 안전시스템/ 사진- 세이프티퍼스트닷뉴스 

또한, 3중 충격흡수 구조를 갖춘 플렉시블 안전바도 함께 소개됐다. 이 제품은 지게차·운반기계 등과의 충돌 사고를 완화하고, 보행자와 시설물 보호를 동시에 고려한 산업용 스마트 안전장비로 활용되고 있다.

 

그 외에도 에고테크는 ▲작업자 피로 저감을 위한 인체공학 보호구 ▲근골격계질환 예방 매트 ▲전동 접이식 사일런스 미팅룸 등 작업환경 전반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높이는 제품들을 함께 전시했다.

 

에고테크 측은 “이번 박람회는 기술을 단순히 전시하는 것을 넘어, 실제 산업현장에서의 적용 가능성을 점검받는 자리였다”며, “특히 실무자들이 현장에서 겪는 안전 이슈에 자사 기술이 어떻게 대응할 수 있는지를 설명하고 피드백을 받을 수 있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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