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프티퍼스트닷뉴스] 지난 2025년 2월 8일, (주)한국산업안전기술단(대표이사 양형규)과 세이프티퍼스트닷뉴스(대표이사 이준원)가 산업현장의 중대재해 예방과 안전보건 수준 향상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숭실대학교 안전융합대학원에서 열렸으며, 양 기관은 스마트 안전TBM(Tool Box Meeting)의 확산과 실질적인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산업안전기술단은 스마트 안전TBM을 기반으로 기업들의 안전관리 수준을 높이고, 실무 중심의 컨설팅 및 기술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세이프티퍼스트닷뉴스는 이를 객관적으로 알리고, 안전보건 분야의 지속적인 개선을 위한 정보 공유 역할을 맡게 된다.
세이프티퍼스트닷뉴스는 중대재해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안전보건 전문가들이 재능기부로 글을 기고하고, 안전 관련 기업들이 후원하면서 운영되는 플랫폼 뉴스채널이다.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산업현장의 안전관리 수준을 높이고, 실질적인 변화를 일으키며, 안전문화를 확산하는 것을 운영 철학으로 삼고 있다. 이에 공감한 한국산업안전기술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안전문화 확산에 함께하기로 했다.
한국산업안전기술단은 2010년 설립 이후 고용노동부 지정 안전관리 전문기관 및 안전보건교육기관으로 자리 잡으며,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위험성 평가, 유해위험방지계획서 작성, 근골격계 유해위험조사, 관리감독자 교육 등의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특히, 이번 협약의 중심이 된 ‘스마트 안전TBM’ 애플리케이션은 기업들이 중대재해처벌법의 요구사항을 보다 효과적으로 이행할 수 있도록 돕는 혁신적인 안전관리 솔루션이다. 이 시스템은 작업 시작 전 ▲현장의 위험요소를 실시간으로 점검하고 ▲안전수칙을 준수하도록 돕는 기능을 제공하여, 기업들이 법적 의무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면서도 실질적인 재해 예방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세이프티퍼스트닷뉴스 이준원 대표는 “세이프티퍼스트닷뉴스는 기업과 근로자가 안전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돕는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자부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에 더욱 기여하고 양 기관이 긍정적인 시너지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한국산업안전기술단의 양형규 대표는 “스마트 안전TBM과 같은 혁신적인 안전관리 시스템을 통해 기업들이 자율적으로 안전문화를 정착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며, 세이프티퍼스트닷뉴스와 함께 안전보건 분야의 선한 영향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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