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프티퍼스트닷뉴스] 숭실대학교(총장 장범식)가 2025년 제2기 ‘안전보건 최고경영자과정’ 신입생을 모집한다. 이 과정은 대한민국 안전보건 분야 리더들이 전문성과 네트워크를 강화할 수 있는 특별한 장으로 자리 잡고 있다. 모집 대상은 공공기관 및 기업 대표, 안전보건 담당 임직원(CSO),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 책임자, 중소기업 CEO, 안전보건 전문기관 관계자 등이다.
안전보건 리더를 위한 최적의 네트워크 플랫폼
이 과정은 국내 안전보건 리더들이 교류하며 협력할 수 있는 경영 네트워크 플랫폼 역할을 한다. 공공기관, 대기업, 중소기업 등 다양한 업계의 리더들이 참여해 안전보건 분야의 최신 동향을 학습하고, 서로의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며 협력 기회를 창출한다.
김병직 숭실대학교 안전융합대학원장은 “이 과정은 단순한 교육을 넘어 안전보건 분야 리더들이 연결되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네트워크의 장으로, 안전보건 경영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전문성과 글로벌 인사이트를 모두 갖춘 커리큘럼
2024년에 진행된 제1기 과정은 22주간의 교육을 통해 현장 중심의 학습과 글로벌 인사이트를 제공했다. 포스코 광양공장, 공정안전체험교육원 등 국내 주요 현장 견학과 일본의 ‘사람과 방재 미래센터’를 방문하는 등 국내외 견학 프로그램이 포함되어 교육생들에게 생생한 학습 경험을 선사했다.
교육생들은 소속 기관의 안전보건경영 사례를 공유하며 실질적인 정보 교류의 기회를 가졌으며, 과정 종료 후에도 강한 네트워크를 유지하며 원우회를 통해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안전보건 경영의 핵심 역량 강화
제2기 과정은 중대재해 예방을 목표로 한 심화 교육을 제공한다. 교육 주제는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방안,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 스마트 안전보건 기술, 산업안전보건 정책 방향 등을 다루며, 안전보건 리더로서의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특히, 수료생들은 숭실대학교 총장과 안전보건공단 산업안전보건교육원장이 공동 발급하는 수료증을 받게 되며, ISO 45001 교육 프로그램과 산업안전보건지도사 준비 과정에도 참여할 수 있다.
우수한 교통 요지로 일과 학업의 병행을 지원
숭실대학교는 서울시 상도동에 위치한 숭실대입구역 근처라는 뛰어난 지리적 이점을 활용해 바쁜 직장인들도 일과 학업을 병행하기 쉽도록 돕는다. 특히, 서울 중심부와 인접해 있어 평일 근무 후에도 편리하게 캠퍼스를 방문할 수 있다. 수업은 매주 목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진행되며, 방학 기간에는 휴식을 제공해 학업의 부담을 최소화한다.
지원 및 문의
지원 접수는 2025년 2월 14일까지 진행되며, 약 30명의 신입생을 선발한다. 입학원서와 재직증명서를 제출해야 하며, 숭실대학교 안전보건 최고경영자과정 공식 홈페이지(http://grad.safety.ssu.ac.kr/sub0_5.php)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숭실대학교 안전보건 최고경영자과정은 단순한 학습의 장을 넘어 기업의 안전보건 리더들이 연결되고 협력하며 성장하는 네트워크의 장으로서 안전보건 경영의 미래를 선도할 리더들에게 최적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