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전보건공단-카카오모빌리티 업무협약(MOU) 체결
-뇌·심혈관 중심의 건강진단 비용 지원 및 직무스트레스 예방 진행
-플랫폼 종사자의 건강관리 인식 제고를 위해 지속 노력해 나갈 계획
[세이프티퍼스트닷뉴스] 안전보건공단(이사장 안종주)과 카카오모빌리티(대표 류긍선)은 7월 22일 판교소재 카카오모빌리티 본사에서플랫폼노동자 건강보호 체계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공단은 지난 21년부터 플랫폼 종사자의 건강보호를 위해 건강진단 비용지원 및 건강진단 접근성을 점진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업무협약에 따라 공단은 뇌·심혈관 중심의 건강진단 비용 지원과 건강진단 결과 이상 소견자를 대상으로 사후관리, 고객응대근로자 보호 조치 및 직무스트레스 예방을 위한 지원을 추진한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전국 26개 이동 노동자 쉼터에 야간 건강서비스를 도입하여 건강진단 및 상담, 안전보건교육을 운영할 예정 이다.
또한 이번 건강진단 및 사후관리 서비스를 시작으로, 대리운전원들의 사전 보호 체계를 마련하고 플랫폼 종사자의 건강관리 인식 제고를 위해 지속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플랫폼 종사자의 사전 보호 체계를 마련하고 건강관리 인식 제고를 위한 사업 등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안종주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은 “안전보건의 사각지대에서 일하는 플랫폼 종사자의 건강보호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며,“이번 업무협약으로 일터의 건강한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백승빈 기자
bin00218@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