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CEO 안전컨설팅, WP-안전등급제 등 다양한 안전활동 진행
[세이프티퍼스트닷뉴스] 한국서부발전이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3년 공공기관 안전활동 수준평가'에서 3년 연속 A등급을 받았다. 발전 공기업 중 A등급을 받은 곳은 서부발전이 유일하다.
서부발전은 ▲찾아가는 CEO 안전컨설팅, ▲WP-안전등급제, ▲50인 미만 협력기업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지원사업 등 협력사의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평가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서부발전은 안전경영계획으로 산업재해 사망자 수 0 달성, 안전사고 사망자 수 0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목표 달성을 위한 다양한 안전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서부발전 안전활동 사례
찾아가는 CEO 안전컨설팅은 서부발전 경영진이 사업장에 상주하는 협력사를 반기별로 방문해 안전관리 현황을 살피고 실질 안전 확보 방안을 모색하는 행사다. 2022년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다섯 번 실시된 서부발전의 대표적인 협력사 소통창구이자 안전 점검 행사로 자리 잡았다.
WP-안전등급제는 상주 협력회사를 대상으로 안전의식과 현장 안전역량을 평가해 기업의 안전등급을 5단계로 분류하고 이를 바탕으로 인센티브나 페널티를 주는 제도다. 서부발전은 지난 12월 안전경영위원회를 열어 안전경영 핵심 추진과제로 협력사 WP-안전등급제 건설분야 확대 시행 및 환류 활동을 선정하였다.
이외에도 ▲안전경영 전담부서 격상, ▲안전 전담인력 증원, ▲안전분야 전문가 채용, ▲사업소 현장안전팀 확대, ▲위험성평가 전문인력 확대 등 다양한 안전활동을 추진한 결과 최근 5년 동안 중대재해가 발생하지 않았다.
박형덕 서부발전 사장은 "협력기업 근로자까지 현장 안전 개선 활에 적극 참여한 덕분에 고용노동부 평가에서 A등급을 유지할 수 있었다"라며 "협력기업과 서부발전 구성원 모두가 만족하는 일터를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라고 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