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사합동 근골격계 사고 예방 캠페인 열어..
- 절대 안전체계 구축을 목표로 한 추진과제 진행
[세이프티퍼스트닷뉴스] SRT 운영사인 국민철도 에스알(SR)은 지난 11일 산업안전일터 조성의 날을 맞아, 에스알과 협력사 임직원, SRT 이용객의 근골격계 질환과 사고 예방 등 건강증진 활동에 나섰다.
SR은 이날 SRT 수서역에서 노사 합동 근골격계 사고 예방 캠페인을 열었다. 열차 승하차나 에스컬레이터 이용 시 수하물로 인한 근골격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고객과 근로자를 지키기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용객들과 역·열차 업무에 나서는 임직원들에게 근골격계 질환 예방 체조방법, 실천 수칙 등이 담긴 홍보물과 파스를 나누며 작업성질환에 대한 경각심을 알렸다. 또한 협력사 직원들에게도 나누는 한편 찾아가는 안전보건 교육을 여는 근골격계질환 예방프로그램도 운영했다.
산업안전일터 조성을 위한 SR의 노력
지난 11일 진행된 사고 예방 캠페인 이외에도, SR은 산업안전일터 조성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SR에 따르면 최종 안전관리 목표를 절대 안전체계 구축을 통한 철도안전관리 1.111(건/백만km) 사고재해율 0.332% 달성으로 두고 있다.
또한 이를 위한 전략 과제를 안전관리 체계 고도화, 비상 및 재난 대응체계 확립, 근로자 안전확보와 안전문화 확산으로 세분화하였다. 각 과제의 달성을 위하여 데이터 분석 기반의 철도사고 예방체계 확립, 재난관리 '우수' 기관 달성, 안전문화확산운동 등의 세부 추진과제를 구성하였다.
이 외에도, SR 안전관리 홈페이지에 안전신문고를 구축하여 안전 위험요인을 발견하였을 시 손쉽게 신고할 수 있도록 하였다.
SR은 협력사를 대상으로 한 안전보건 전문 컨설팅, 안전보건 캠페인 등의 상생협력 활동을 통해 중대재해 예방과 안전문화를 확산해왔으며, 이를 통해 지난 1월 8일 2023년 안전보건 상생협력 우수사업장에 선정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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