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개선 방안 도입, 안전보건교육 등 전사적 노력 인정받아

[세이프티퍼스트닷뉴스]삼성전자서비스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안전보건경영시스템에 대한 국제표준 'ISO 45001'에 대한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출처-삼성전자서비스 제공/10월 31일 경기도 수원시 ‘삼성전자 CS아카데미’에서 진행된 인증 수여식에서 한국표준협회 강명수 회장(오른쪽)이 삼성전자서비스 CSO 이철구 부사장(왼쪽)에게 ‘ISO 45001’ 인증서를 수여하는 모습
ⓒ출처-삼성전자서비스 제공/10월 31일 경기도 수원시 ‘삼성전자 CS아카데미’에서 진행된 인증 수여식에서 한국표준협회 강명수 회장(오른쪽)이 삼성전자서비스 CSO 이철구 부사장(왼쪽)에게 ‘ISO 45001’ 인증서를 수여하는 모습

 

'ISO 45001'은 국제표준화기구에서 제정한 안전보건 관리에 대한 국제표준으로써 산업재해를 보다 효율적으로 예방할 수 있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을 구비한 기업에 인증된다.

 

삼성전자서비스는 이번 평가에서 ▲안전보건 경영 방침 수립/전파 ▲ 근무자 위험성 평가 및 개선 ▲안전 중심의 조직문화 형성 등 다양한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한 회사의 기업의 노력을 인정받아 해당 인증을 획득했다.

 

삼성전자는 고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 온 한편, '임직원의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원칙을 기반으로 해당 임직원들의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업무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 요인을 사전에 발굴해 개선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세탁기, 건조기, 대형 TV 등의 가전에는 2인 1조의 작업을 도입하고, 에어컨 실외기 작업 등에는 안전 보호구를 필히 착용하고 인증사진을 등록하도록 해 개인 보호구 착용을 의무화하였다.

 

또한, 엔지니어에게 '작업 중지권'을 부여하여 위험상황을 인지했을 때, 즉각적으로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할 수 있도록 조치하였다. 운전 중 스마트폰의 사용을 제한하는 시스템도 적용해 산업안전, 교통안전을 모두 잡는 방안도 추진중이다.

 

이외에도 전 ▲임직원 대상 분기별 안전보건 교육 ▲매년 현장 관리자 안전교육 ▲응급처리 및 심폐소생술 교육 등을 실시하여 추락, 화재 등 재해상황의 위험성과 대응 요령을 숙지하며, 고객과 임직원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구호 능력을 기르기도 했다.

 

삼성전자서비스 CSO 이철구 부사장은 "모든 임직원이 안전한 작업 환경에서 고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에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세이프티퍼스트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