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프티퍼스트닷뉴스]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에 따라 위험성평가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공공기관의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활동의 일환으로 개최된 안전활동 결의대회에 118개의 기관이 참여하며 재해예방을 위한 굳은 의지를 다졌다.
안전보건공단(이하 공단)은 지난 21일 대전 철도공동사옥에서 ’23년도 공공기관 위험성평가 설명회 및 안전활동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위험성평가 제도 이해 및 공공일터 사고사망예방 안전실천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이날 행사에 118개 공공기관에서 약 210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기관 사고사망예방 안전활동 결의문’ 선서를 시작으로, 고용노동부의 자기규율 예방체계 산재예방정책 설명, 공단의 위험성평가 주요 개정(변경)사항의 설명 등으로 진행됐다.
공단 최성원 교육홍보이사는 “이번 설명회 및 결의대회를 통해 공공기관 구성원의 안전활동 참여 확대와 현장 작동성이 강화되길 바란다”면서, “공공기관의 안전 역량을 높여 가시적인 사고사망 감소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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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경 안전보건 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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