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프티퍼스트닷뉴스] 산업현장의 중대재해 예방을 목적으로 스마트안전보건 기술·장비를 개발하고 이를 확산·보급하기 위해 안전보건관련 전문 기업과 대학, 전문가들이 '(사)한국스마트안전보건기술협회(이하 협회)' 라는 이름으로 모여 창립 총회를 개최한다.
창립 총회에는 설립 발기인 대표 이준원 숭실대학교 안전융합대학원 교수, 안경덕 前고용노동부 장관, 정재희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공동대표, 백헌기 대한산업보건협회 회장, 주승호 한국기술사회 회장, 양홍석 한국산업안전보건지도사회 회장 등 스마트안전보건에 관심있는 전문가와 관계자 150 여명이 모일 예정이다.
협회의 설립 목적은 산업현장의 안전보건관리 스마트화 추진과 작업환경 개선 등 공공 이익의 실현을 위함이며, 스마트안전보건에 관심이 있는 기업과 개인은 누구나 회원가입을 통해 협회 회원이 될 수 있다.
협회의 활동 계획은 스마트안전보건기술 관련 교육, 세미나 등을 통해 제조, 물류, 설치 및 사용 등 산업현장에 스마트안전보건 기술 및 장비의 보급 확산을 지원할 예정으로, ▲ 스마트안전보건기술 전문가 양성교육 프로그램 및 전문가 자격제도 운영, ▲ 스마트안전보건 기술 및 장비의 표준화 정보, 스마트안전보건기술의 동향 및 이슈 제공을 위한 고유 포털 운영, ▲ 사업장의 스마트안전보건 기술 및 장비와 관련된 안전보건 문제 실태조사, ▲ 산업 현장 요구사항 파악을 통한 스마트안전보건 기술 및 장비의 실용적 도입과 운영 지원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협회의 설립 발기인 대표 이준원 교수는 “한국스마트안전보건기술협회 설립을 통해 스마트안전보건 기술 및 장비의 안전성이 확보되도록 표준화하고자 한다. 또한, 스마트안전보건분야 전문가 육성을 통해 현장 안전보건관리 능력을 향상해 나감으로써, 산업현장 근로자의 안전보건을 지키고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가는데 협회가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