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 제1회 수요공급 매칭 프로그램 개최
- 수요기업과 공급기업이 만나는 행사
- 안전 신기술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 일환으로 진행
[세이프티퍼스트닷뉴스] 울산창조경제혁신신센터(센터장 김재훈, 이하 울산센터)와 안전보건공단(이사장 안종주, 이하 공단)은 지난 29일 숭실대학교에서 안전 신기술 수요공급 매칭 프로그램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요공급 매칭 프로그램에는 삼성EHS전략연구소 및 삼성계열 13개사가 수요기업으로 참여하고, 공급기업으로는 2018~2022년 안전 신기술 공모전에서 수상한 스타트업 8개사가 참여했다.
각 계열사 스마트 안전기술 담당자 대상으로 안전 신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이 기술, 제품을 직접 발표하고, 시연과 체험, 토론까지 이루어지는 수요기업과 공급기업이 만나는 행사로 삼성 계열사의 안전한 현장 구축을 위한 적용을 목표로 진행됐다.
이번 수요공급 매칭 프로그램에서 소개된 안전 신기술 내용은 △스마트 안전조끼 솔루션, △난청 및 안전사고 예방 스마트 귀마개 이어폰, △IOT와 디지털 트윈 융합 안전관리시스템, △융복합 기술이 적용된 다기능 안전 구난 키트 등 총 8가지였다.
수요공급 매칭 프로그램은 울산센터와 공단이 2018년부터 공동으로 진행하는 안전 신기술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울산센터와 공단은 올해 제5회 안전 신기술 공모전을 통해 딥아이, ㈜피노스토리, ㈜시큐웍스 등 10개사(팀)을 선발하여 전문가 멘토링, 테스트베드 제공, 국제안전보건전시회 참가 지원 등 스타트업 육성과 판로 확대까지 종합적으로 지원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울산센터 김재훈 센터장은 “이번 수요기업과 공급기업의 만남의 장을 통해 안전 신기술 선정기업의 성장 및 판로지원과 더불어 대기업에도 스타트업의 좋은 기술을 적용할 수 있도록 오픈이노베이션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