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 예술단 초정 문화체험형 교육‘일더하기 we’콘서트 개최
-장애인에 대한 편견 해소에 중점
-장애인 인식 향상을 위한 지속적 노력 강조

[세이프티퍼스트닷뉴스]장애우 역시 근로자이기에 최근에는 장애인에대한 편견을 해소하기 위하여 많은 노력이 이루어지고 있고, 안전보건공단 역시 we 콘서트를 통해 장애인 근로자 인식 개선 활동에 참여한다. 

 

안전보건공단(이사장 안종주, 이하 공단)은 23일(목) 공단 대강당에서 시각장애인 공연예술단 한빛예술단을 초청해 일 더하기 WE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일 더하기 we 콘서트(출처:산업안전보건공단)
ⓒ일 더하기 we 콘서트(출처:산업안전보건공단)

한빛예술단은 창단 19년차 세계 유일의 시각장애인 예술단으로 지휘자와 전 단원이 악보 암기로 호흡을 맞추는 오케스트라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자 공단 전 직원이 참여하는 문화체험형 교육의 일환으로 스토리 텔링 기반의 콘서트와▲브라스 앙상블(지휘 김선호) ▲프로젝트 더 밴드 ▲챔버 오케스트라(지휘 김종훈)의 Dynamite(BTS), 브람스의 헝가리 춤곡 등 클래식·클로스오버·대중음악으로 구성 됐다.

 

또한 시각장애인 전문강사(브라스앙상블 악장)의 강의와 사례교육, 시각장애·청각장애 체험 등 임직원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행사로 개최했다는 점에 의의가 있다.

 

공단 안종주 이사장은“임직원이 공감하고 참여할 수 있는 공연을 통해 직장 내 장애인 인식이 한층 높아졌기를 바란다”면서“앞으로도 인식개선을 위해 공단이 앞서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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