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융합 전문가 양성'을 위한 연이은 기부 행렬,,

ⓒ 숭실대학교 안전융합대학원에 장학금 약정을 기념하는 모습- 숭실대학교 김선욱 학사부총장(중앙), 김병직 안전융합대학원장(좌측 3번째), 이준원 주임교수(좌측 2번째), 시스템코리아인증원 김철 대표(우측 3번째)와 양지노무법인 조재일 대표(우측 2번째)/숭실대학교 사진제공
ⓒ 숭실대학교 안전융합대학원에 장학금 약정을 기념하는 모습- 숭실대학교 김선욱 학사부총장(중앙), 김병직 안전융합대학원장(좌측 3번째), 이준원 주임교수(좌측 2번째), 시스템코리아인증원 김철 대표(우측 3번째)와 양지노무법인 조재일 대표(우측 2번째)/숭실대학교 사진제공

 [세이프티퍼스트닷뉴스=김희경 기자] 숭실대학교 안전융합대학원이 '안전융합 전문가 양성' 에 가치를 두고 더욱 힘을 쏟고 있는 가운데, 지난 5월 10일에 이어서 18일(화)에도 연이어 안전보건 기업들의 장학금 약정식이 진행되었다.

 

 18일 오후 3시 베어드홀 4층 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약정식에는 김선욱 학사부총장, 김병직 대학원장, 이준원 주임교수, 시스템코리아인증원 김철 대표, 연세보건환경연구소 이석배 대표, 양지노무법인 조재일 대표 및 대학원 관계자들이 참석하였으며, 안전융합대학원 발전기금으로 각 1천 만원씩, 총 3천 만원을 출연하기로 약정했다.

 

ⓒ연세보건환경연구소 이석배 대표(좌측 상단)와 시스템코리아인증원 김철 대표(우측 상단), 양지노무법인 조재일 대표(좌측 하단)가 숭실대학교 안전융합대학원에 장학금 약정을 기념하는 모습, 숭실대학교 안전융합대학원 교수진과 기부자들의 기념사진(우측 하단)/숭실대학교 및 세이프티 퍼스트 닷뉴스 사진제공
ⓒ연세보건환경연구소 이석배 대표(좌측 상단)와 시스템코리아인증원 김철 대표(우측 상단), 양지노무법인 조재일 대표(좌측 하단)가 숭실대학교 안전융합대학원에 장학금 약정을 기념하는 모습, 숭실대학교 안전융합대학원 교수진과 기부자들의 기념사진(우측 하단)/숭실대학교 및 세이프티 퍼스트 닷뉴스 사진제공

 시스템코리아인증원(김 철 대표)은 산업통상자원부 기술표준원 산하 한국인정지원센터(KAB)로부터 인정받은 국제적인 인증기관으로, ISO 9001(품질경영시스템) , ISO 14001(환경경영시스템), ISO 45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 ISO 22301(비즈니스연속성경영시스템)에 대해 인증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김철 대표는 숭실대학교 수학과를 졸업하였으며, 자녀 또한 현재 숭실대학교 안전융합대학원에 재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주)연세보건환경연구소(이석배 대표)는 고용노동부가 지정한 산업보건 전문기관으로 근로자를 중심에 둔 ‘사람과 산업의 조화’을 목표로 설립되었으며, 무엇보다 최상의 ‘근로자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여 쾌적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한 작업환경측정 및 보건환경 컨설팅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현재 이석배 대표는 안전융합대학원 안전환경융합공학과에서 석사과정 중에 있다. 

 

 양지노무법인(조재일 대표)은 1987년 노무사사무소로 개소하여, 1998년 노무법인으로 전환되었으며, 노동법 관련 법률 자문 및 사건대행 업무, 노무관리 및 재해예방을 위한 안전컨설팅 업무등을 하고 있는 노동법분야의 전문기관이다. 또한 조재일 대표는 진폐재해자의 권익을 보호하는 대한진폐재해자보호협회 고문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선욱 학사부총장은  “지난학기에 신설되어 비상하고 있는 안전융합대학원을 위해 귀한 장학금을 출연해 준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장학금을 기부하며 함께 모아주신 귀한 뜻들로 인해 향후 안전융합대학원이 지금의 모습보다 훨씬 더 성장하고 발전할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 학교도 안전융합대학원이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김철 대표는 기부자들을 대표하여 “작은 모금을 시작으로 더 큰 뜻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생각한다. 안전보건 환경과 관련된 분야가 나날이 중요해지고 있는 이 시점에서, 안전융합대학원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필요한 곳에 사용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으며, 김병직 안전융합대학원장은 “지원과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이 시대에 가장 필요로 하는 우수한 교육운영기관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약속드린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숭실대학교 안전융합대학원은 스마트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나갈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신설됐다.

 안전환경융합공학과와 스마트산업안전공학과, 소방방재안전학과(예정) 석사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안전보건분야, 환경안전분야, 스마트팩토리, 로봇, AI, IoT 등 스마트 산업안전분야 및 재난안전분야의 최고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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