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 보건대학원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오는 9일까지 21년도 ‘안전보건 최고경영자과정’신입생을 모집한다.

가톨릭대학교는 지난 2019년 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안전보건 최고경영자과정'을 운영하는 주관대학으로 선정되어 운영하고 있다. 
 

 ‘안전보건 최고경영자과정’은 기업의 CEO 및 임원, 정부 및 공공기관 고위급 인사 등을 대상으로 하며, 최고경영자의 안전보건에 대한 의식 고취, 최신 정보 제공 등을 목적으로 운영하는 과정이다. 

코로나 펜데믹 상황에서 자기계발과 인적네트워크 확대가 최고의 자산이 된다는 점을 감안하여 안전보건분야 최고의 인플런서들이 모이는 본 과정인 만큼, 많은 기업과 정부 및 공공기관의 안전보건 전문가들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로 2020년 코로나 펜데믹 상황에서도 고용노동부 지청장, 근로복지공단 지사장, 안전보건공단 고위 간부, 대기업 및 공기업 임원, 산업재해 전문 로펌 CEO 및 임원, 건설업체 간부, 대학 교수, 산업보건관련 협회 간부 등으로 우리나라 안전보건 분야를 이끌어 가는 사회지도층 인사들로 대거 참여하였으며, 안전보건 및 경영에 관한 다양한 내용으로 교육 및 국내 산업 시찰 등이 진행되었다. 

 교육기간은 4월 22일부터 11월 25일까지 22주 과정으로 매주 목요일 19시부터 가톨릭대학교 성의교정(서울시 서초구 소재)에서 진행되며, 교육생에게는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의 종합검진, 교내 도서관 및 헬스장 시설 이용시 할인 혜택과 보건대학원 석사과정 및 박사과정 수업 무료 청강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교육 수료생에게는 가톨릭대학교 의무부총장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이사장 공동명의의 수료증이 발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