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프티퍼스트닷뉴스] 근로자 안전보건교육 최우수(S)등급 인증기관인 올윈에듀(대표 김기상)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중소기업 혁신바우처 지원사업’에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혁신바우처 지원사업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진단을 통해 기업 특성별 맞춤형 지원을 하는 사업으로 일반 바우처, 중대재해예방 바우처, 탄소중립 경영혁신 바우처, 재기컨설팅 바우처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올윈에듀는 중대재해예방 바우처의 필수 과정인 위험성평가 컨설팅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2024년부터 제조업 중 최근 3개년 평균 매출액이 120억원 이하(중소기업기본법 시행령 제7조 평균매출액 산정 기준 적용)인 소기업을 대상으로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올윈에듀의 위험성평가 컨설팅은 ‘사업장 내 재해 및 위험요인 제거’ 및 ‘안전관리 프로세스 체계화’, ‘지속관리가 가능한 교육 콘텐츠 및 서비스 플랫폼 제공’ 등의 서비스로 구성되어 있다. 올윈에듀 소속 전문 강사진이 수요기관을 직접 방문해 해당 기관에 필요한 위험성 감소 대책 및 중대재해 사전예방 계획, 중장기 안전보건 계획 수립 방안을 종합적으로 지원한다.

해당 바우처를 활용해서 위험성평가 컨설팅을 원하는 기관에 대해 지난 22일까지 혁신바우처 플랫폼 누리집(http://www.mssmiv.com)을 통해 1차 수요기관으로 신청을 받았고, 향후 2차 수요기관 모집 시에도 컨설팅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수요기관은 최소 자부담(15~55%)으로, 1천만원 이상의 컨설팅을 제공받게 된다.

한편, 올윈에듀는 지난 7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주관 ‘2023년 안전보건교육기관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현재 한국재정정보원, 한국가스공사, 국립암센터, POSCO, 한전KPS 등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을 대상으로 ▲위험성평가 컨설팅, ▲위험성평가 담당자 교육, ▲관리감독자 교육, ▲근로자 안전보건교육 등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