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프티퍼스트닷뉴스] 안전보건공단(이사장 안종주)은 응급상황에 대한 신속한 심폐소생술 실시가 중요해 짐에 따라, 지난 21일 공단 본부 청사 내 임직원 및 내방객을 대상으로 상시 심폐소생 역량을 기를 수 있는 「안전토닥토닥」존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안전토닥토닥' 존(Zone)은 심폐소생술 체험기기와 직무스트레스 해소 체험기(두더지잡기 게임기)로 구성되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설치되는 기기(두더지 게임기, 심폐소생술 훈련기)의 두드리는 특성과 사람을 살린다는 따듯한 마음의 의미와 공단의 특성 및 안전보건의 중요성을 함의하여 '안전토닥토닥 존'으로 명칭이 선정됐다.

오픈 행사를 통해 공단 안종주 이사장이 직접 참석하여 심폐소생술 훈련을 실시하는 등 최고경영자의 위기대응 역량강화 의지를 표명하기도 했으며, 공단 본부 청사는 교육원, 연구원 등이 인접하여 연 1만여 명의 교육생, 민원인이 방문하고 있는 다중이용시설인 만큼, 내방객 대상 응급상황 대응 및 관리에도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공단은 전했다. 

공단 안종주 이사장은 “사고예방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면서, “많은 분들이「안전토닥토닥」존을 통해 심폐소생 역량을 키워서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