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6일부터 10월 7일까지 민방위 경보 과정 실시간 대면․비대면 실전 교육 운영
–담당자 역할, 경보장비 이해 및 전달 훈련 진행
-단말기 장비 실습, 혼합형교육 방식 진행 통해 교육 적절성 향상
[세이프티퍼스트닷뉴스] 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은 코로나19 장기화되는 상황에서 재난안전 교육을 적기에 제공하고 맞춤형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민방위 경보과정을 대면과 비대면 방식을 병행하는 혼합형 교육 방식으로 전환하여 본격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민방위 교육은 많은 교육 횟수, 교육 신청 과정 복잡, 코로나 19 이슈로 인하여 교육을 신청하여 수강하는 전반적인 과정에서 대상자가 많은 불편함을 겪는 단점을 가지고 있었다.
이에 행정안전부는 민방위 교육 부담을 완화하고 보다 실용성 있는 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교육 횟수를 연 4회에서 2회로 절감, 민방위복 전면 개편 등을 진행하여 실용적인 안전 대책을 수립하고 있다.
민방위 경보 과정은 전국 지자체 민방위 경보담당자를 대상으로 임무와 역할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도를 높이고 경보시스템 및 단말 운영 등 실전 체제 능력을 키우기 위한 교육이다.
이번 교육은 평균 교육생(약 20~30명) 보다 많은 160여 명이 신청하였으며 담당자의 역할, 경보 장비의 이해 및 전달 훈련 등 이론과 실습을 균형 있게 다룰 예정이다.
특히 비상 시 경보 단말을 신속하게 운영하는 데에 필요한 장비 실습 과정에서는 강사가 직접 경보 단말기 시스템 조작 및 점검 방법을 실시간 영상으로 교육생에게 전달하여 보다 효과적인 교육이 되도록 할 예정이다.
혼합형 교육과정은 지난 교육생을 대상으로 시범운영을 통해 시스템 및 관계망 문제점을 보완하였으며 그동안 제기되어 온 단말기 장비 실습 경험 부족, 강사와 소통 부재 등의 문제점을 해소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김재흠 행정안전부 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장은 “앞으로 민방위 경보 담당자들이 시스템 및 단말 운영 시 실제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체감도 높은 교육을 추진하고, 혼합형 교육방식을 확대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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