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이프아이, 전후방 카메라로 사각지대 해소, AI 기술로 장비 주변 보행자 인식 가능
- GEMS, 전기신호를 분석해 고장여부 진단 및 예방, 소모중인 전력에너지 계측기능도 탑재
지난 7월 4일부터 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2022 국제안전보건전시회'에는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안전관리 제품들이 전시됐다.
(주)에고테크(대표 조광형)는 이번 전시회에서 중대재해가 많이 발생하고 있는 지게차 충돌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AI기술을 탑재한 안전 시스템인 '세이프아이'와 실시간으로 모터와 전력을 진단할수 있는 온라인 안전진단 시스템 등 스마트안전관리 제품을 선보였다.
'세이프아이'는 전·후방에 장착한 4개의 카메라를 활용해 중장비 주변 사각지대에 있는 보행자를 인식, 경고를 보내는 안전시스템으로, 인공지능(AI) 기술로 사람과 사물을 분류할수 있는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인체인식거리는 7~10m까지도 가능하며, 인식각도는 90~180도 까지 확인할 수 있다. 만약 지게차에 사람이 접근한 것을 센서가 인식을 하면 LED등 점멸과 함께 140~150dB의 초강력 경보 싸이렌이 울려 충돌을 방지한다. 평상시에는 후방카메라 기능과 후진시 인체 인식 안전시스템 기능을 한다.
세이프-아이의 기능중 데드라인(라인빔) 기능은 세이프-아이와 결합가능한 데드라인으로 인체인식경고시스템에 데드라인을 연동한 것이며, 데드라인에 인체가 접촉시 운전석 내부 부저및 후방사이렌이 작동하게 설계되어 있다. 이는 그동안 신경쓰인다고 후방카메라 경고등을 끄고 작업을 하던것을 한번에 해결한 것이다.
또한 세이프타이 S2는 카메라 설치 위치 변동이 가능하여 전후방설치로 사각지역이 없고 300도 화각기능이 있으며, 후방 투 채널로 설치도 가능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이밖에도 IoT 기능이 결합된 모터 진단 시스템과 전기실 안전시스템인 gems(젬스)' 시리즈 제품군을 함께 선보이기도 했다.
gems(젬스)' 시리즈는 모터 작동 시 발생하는 전기 신호를 분석해 고장 여부 진단 및 예방을 실행한다. 또한 과부하 발생 시 자동으로 동작을 중단하는 보호기능과 소모 중인 전력에너지를 정밀하게 계측하는 기능도 탑재됐다.
이는 AI 모터진단 클라우드 서비스와의 연계가 가능하며, 이를 통해 데이터의 자동 업데이트와 다양한 진단리포트를 제공받을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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