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는 지난 9일(월) 양재 본사(서울시 양재동 소재)에서 송호성 사장을 비롯한 회사 환경경영 관련 임직원 및 프로데 술베르그(Frode Solberg) 주한 노르웨이 대사가 참석한 가운데 『안전환경 경영 선포식』 및 『ISO 통합인증서 수여식』을 가졌습니다.
 

 

 이번 『안전환경 경영 선포식』은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안전환경 리스크에 대한 체계적 프로세스 구축의 필요성을 공유하고 안전문화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기아자동차는 이를 계기로 강화되고 있는 안전환경 관련 규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확보해 나간다는 방침입니다.

 

 또한 기아자동차가 국내 자동차 업계 최초로 취득한 『ISO 통합인증』은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위험을 선제적 예방하고 조직의 안전보건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국제표준인 ‘ISO 45001(안전보건)’ ▲환경사고 사전 예방을 통해 쾌적한 사업장과 지역사회를 구축하고 환경 위험성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국제표준인 ‘ISO 14001(환경)’의 두 경영시스템을 아우르고 있으며, 분야(안전보건·환경)와 지역(본사·국내공장)을 통합하는 인증이라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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