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프티퍼스트닷뉴스] 기업진단 및 조직역량강화 전문 컨설팅기관인 (주)케이피엠씨(대표이사 안방환)가 올해 국내 최초로 민간 국제인증자격인 '안전보건 국제표준 전문가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주)케이피엠씨가 운영하는 '안전보건 국제표준 전문가' 과정은 오는 7월 3일부터 5일, 그리고 10일부터 12일까지 총 6일간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교육을 진행 후, 7월 19일에 자격평가를 시행할 예정이다.

이 과정은 ▲경영시스템일반, ▲경영시스템이해, ▲안전보건관리체계, ▲리스크관리, ▲실행 및 운영, ▲모니터링 및 측정, ▲참여형 교수법,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실무 적용에 중점을 둔 참여형 교수법과 실무 경험과 전문성을 가진 강사진이 구성되어 있어 참가자들이 과정 취득 후 수준높은 안전보건 컨설팅을 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 과정에는 4년제 대학 또는 동등 이상의 학력을 소지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중대법 전담조직, 퇴직 예정자, 컨설턴트 등에게 추천된다. 참가자들은 국제표준경영시스템인증컨설턴트(단일등급) 민간자격과정을 취득한 후, 기업 내 안전보건 전문가 및 안전보건 컨설턴트로 활동할 수 있다.

교육과정을 기획한 케이피엠씨 안방환 대표는 "이제껏 20년 이상 석유화학, 자동차, 엔터테인먼트, IT 기업 등 다양한 대기업에서 안전보건에 대한 강의와 컨설팅을 진행해 왔다. 최근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안전보건 국제표준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증가하고 있지만, 컨설턴트의 전문성은 개인마다 차이가 많이 나는 것이 사실이다"라며, " 이 자격 과정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기획되었으며, 참가자들이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도록 돕는다. 이 자격 과정을 통해 안전보건분야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산업 전반의 안전 수준을 높이는데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올해 첫 운영되는 '안전보건 국제표준 전문가 과정'에 대한 자세한 사항 및 문의는 전화(1566-6043)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