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안전보건지도사협회 총회 모습
ⓒ산업안전보건지도사협회 총회 모습

[세이프티퍼스트닷뉴스] 한국산업안전보건지도사협회(KISHCA)가 140여명의 산업안전 및 보건 지도사가 참여한 가운데, 24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행사는 회장 양홍석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제4대 회장인 이우찬 명예회장의 격려사, 신임 임원 및 회원 소개, 감사보고, 2023년 사업실적 및 결산 보고, 2024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양홍석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산업안전보건지도사의 역할이 사망재해예방을 위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2024년에는 지도사 개별법이 제정되어 중대재해 감축의 원년을 달성하도록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총회에서 조윤희 지도사가 6대 회장으로 선출됐고, 김승환 지도사와 이종렬 지도사가  감사로 선출됐다. 

 

총회 이후 참석자들과의 소통과 친목을 위해 만찬이 진행됐으며, 회원들은 서로간의 정보를 교환하며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사)한국산업안전보건지도사협회는 지난 1997년 설립된 고용노동부 산하 협회로, 특히, 산업보건, 건설안전, 기계안전, 전기안전, 화공안전 분야별로 실무경험과 이론을 겸비한 전문가인 지도사만으로 구성된 전문가 단체이다. 

 

협회는 산업현장의 현실과 현장특성에 맞는 적합한 재해예방 활동 지원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산업안전보건기술의 연구개발과 보급, 유해위험방지 활동을 통한 인명보호, 산업재해 예방을 통한 국가산업발전 기여 등 안전보건분야에 고품질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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