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첨단안전산업협회, 2025 첨단안전산업 대상 공모 시작…신기술·신제품 육성 시동
- 산업부 장관상 포함 총 16점 수여…AI 기반 신산업 기술 발굴 및 산업안전 경쟁력 제고
[세이프티퍼스트닷뉴스] 한국첨단안전산업협회(회장 이성진)가 '2025 첨단안전산업 제품 및 기술 대상' 포상 신청 접수를 오는 8월 22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6회차를 맞이한 본 포상은 첨단안전산업 분야에서의 우수 제품·기술을 발굴하고, 이를 통해 국가 산업안전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상 규모는 대상(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및 표창) 4점, 우수상(협회장상) 4점, 특별상(후원기관장상) 8점 등 총 16점 내외로 구성된다. 특별상은 후원기관(정부부처 및 유관기관)의 상황에 따라 시상 수가 확대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첨단안전 분야에서 성과를 이룬 개인, 기업, 단체로 본인 신청 또는 타인 추천을 통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특히 신산업 기술 개발, 수출 증대, 일자리 창출 등 경제적 파급효과를 낸 경우 높은 평가를 받을 수 있다. 심사는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회가 1차 서류, 2차 발표, 산업부 공적심사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시상식은 오는 12월 16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호텔에서 ‘첨단안전산업인의 밤’ 행사와 함께 개최되며, 부대행사로 ‘Hi-Tech Safety Conference 2025’ 및 ‘2025 테크-Show 전시회’도 함께 진행된다. 장관상 수상 기업은 전시회 참가가 의무화된다.
이성진 회장은 “AI 기반 디지털 혁신 기술의 산업현장 적용을 선제적으로 지원하고, K-산업안전을 이끄는 핵심 성장 동력으로 첨단안전산업이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상 신청은 한국첨단안전산업협회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 마감은 오는 8월 22일 18시까지이며, 문의는 협회 사무국(02-569-5503)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