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날, 중대재해 예방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다 – 『SIF Prevention Model』 출간
[세이프티퍼스트닷뉴스] 25년 첫날인 1일, 세이프티퍼스트닷뉴스 출판사가 본지 안전보건 전문기자가 공동저자로 참여한 『SIF Prevention Model - 하인리히 시대는 가고 SIF 시대가 왔다』를 출간했다. 국내 최초로 SIF(Serious Injury and Fatality) 예방 모델을 체계적으로 소개한 이 책은 기존의 안전보건 관리 패러다임에서 벗어나,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실질적이고 혁신적인 접근법을 제시하며 출간전부터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새해 첫날이라는 상징적 시점에 발간된 이 책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기존의 하인리히 법칙을 넘어서는 새로운 안전관리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데이터 기반의 고위험 요소 선별 및 관리, 안전문화 혁신, 그리고 AI 기술을 활용한 미래지향적 방안을 통해 산업현장과 사회 전반의 중대재해 예방 과제를 해결하고자 한다.
본지 기자 또한 이 책의 공동저자로 참여하여, 안전보건 분야에서 쌓아온 현장 경험과 통찰을 바탕으로 SIF 예방 모델을 구체화하는 데 기여했다. 이러한 배경은 기사의 신뢰도를 높이며, 독자들에게 실질적이고 적용 가능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한 노력을 담고 있다.
연세대 권혁면 연구교수(前 KOSHA 연구원장)는 이 책에 대해 “『SIF Prevention Model』은 기존의 파편화된 안전관리 방식에서 벗어나, 통합적이고 실질적인 접근법을 통해 심각한 부상과 사망(SIF)을 효과적으로 예방하는 구체적인 대안을 제시합니다. 특히, 안전리더십, 휴먼에러 예방, 공정한 안전문화, AI 시대의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조언은 우리 사회에 강렬한 메시지를 던집니다”라고 평가했다.
대한산업보건협회 백헌기 회장은 이 책의 실용성과 정책적 시사점을 강조하며 “이 책은 단순한 이론서가 아닙니다. 기업 리더와 안전보건 실무자들에게 실행 가능한 구체적 해법을 제시하며, 정부 정책에도 강력한 시사점을 제공합니다. 중대재해 예방의 패러다임을 바꾸고자 한다면, 반드시 읽어야 할 필독서입니다”라고 말했다.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박달재 교수(안전학회 학회장)는 이 책이 학문적 깊이와 실무적 적용성을 겸비한 점을 높이 평가하며 “『SIF Prevention Model』은 하인리히 법칙의 한계를 넘어 고위험 요소를 명확히 선별하고, 예방·회복·완화 측면에서 조직의 안전 역량을 집중하는 실행 가능한 해법을 제시합니다. 정부, 단체, 학교, 기업의 리더와 실무자들에게 새로운 통찰과 실행 전략을 제공합니다”라고 추천했다.
이 책은 중대재해 예방의 필요성과 기존 관리 체계의 한계, SIF 예방 모델의 원리와 실행 전략, 효율적인 자원 배분, 조직의 지속 가능성 강화, 안전문화 혁신, AI 기술과 인간공학을 활용한 미래 지향적 접근법 등을 다룬다. 실무자들이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가이드라인을 제공하며, 미국과 유럽에서 검증된 SIF 모델의 성공 사례를 국내 산업현장에 맞게 최적화한 실행 방안이 포함되어 있다.
출판사 관계자는 “『SIF Prevention Model』은 대한민국 안전보건 체계의 혁신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책으로, 한국어로 된 첫 SIF 전문 도서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독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출간 기념 세미나와 온라인 강연도 준비 중이며, 핵심 내용을 실무에 적용하는 방법, 전문가와의 Q&A, 현장 사례 공유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이다. 책은 전국의 대형 서점 및 온라인 서점, 세이프티퍼스트닷뉴스 네이버 스토어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SIF Prevention Model』은 단순히 읽는 데 그치지 않는 실용서로, 중대재해 예방이라는 중대한 과제를 해결하려는 모든 이들에게 명확한 비전과 실행 가능한 전략을 제공한다. 공동저자로 참여한 본 기자로서는 이 책이 대한민국 안전보건 관리의 전환점이 되기를 기대하며, 산업현장에서 안전문화를 재정립하려는 모든 독자들에게 강력히 추천한다.
새해의 시작과 함께 이 책은 대한민국 산업안전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갈 강력한 동반자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