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건설, 4년 연속 중대산업재해 '0건' 달성,, 재해예방 위한 그들만의 안전보건 경영활동 비결은?
- 2023년 건설안전 평가지표 사망만인율 0.00‰ 기록, 고용노동부 실적평가 만점 - 매월 대표의 현장 방문 비롯해 '전국 현장 일일 안전순찰제도' 확대 시행이 비결 - 동부건설, '7대 안전보건 골든룰'로 중대산업재해 제로 달성
[세이프티퍼스트닷뉴스] 동부건설이 4년 연속 중대산업재해 '0건'을 달성했다. 동부건설이 지난 6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발표한 '2023년 건설업체 건설안전 평가지표'에서 사망만인율 0.00‰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동부건설은 고용노동부의 산업재해 예방 활동 실적평가에서 3년 연속 만점(100)을 기록했으며, 조달청 입찰참가자격 사전심사기준(PQ) 배점 항목에서도 만점을 취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올해 '안전 최우선, 1% 지시 99% 확인 철저'라는 안전보건 슬로건 아래, 매월 대표를 비롯한 전 임원이 전국에 있는 각 현장을 방문해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전국 현장 일일 안전순찰제도'를 확대 시행해 단 한 건의 중대산업재해도 일어나지 않도록 하는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회사의 차별화된 안전관리 역량을 바탕으로 대표 이사와 임직원 모두의 적극적인 노력 덕분에 4년 연속 중대산업재해 제로 라는 보기 드문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안전보건관리 시스템을 더욱 지속적으로 보완함으로써 안전하고 신뢰받는 건설사의 위상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동부건설만의 안전보건 경영활동은?
동부건설은 안전문화를 확산 및 정착시키고 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안전보건 이해관계자 모두가 참여하여 상호 협력하에 "중대산업재해 ZERO", "안전보건점검 부적합 개선 조치율 100%"등의 안전보건 경영목표를 이뤄내고 있다.
동부건설이 추진하고 있는 안전보건 경영활동에는 "7대 안전보건 골든룰(S&H Golden Rules 7) "운영▲안전보건행사▲안전보건점검▲안전보건교육▲감성안전활동▲근로자 작업중지권 보장이 있다.
동부건설은 안전한 건설현장 조성을 위해 당사 30년 간의 중대재해 발생원인을 분석하고, 최고 경영자의 안전보건 강조사항을 반영하여 '7대 안전보건 골든룰'을 수립 및 운영하고 있다.
동부건설의 2023년 중대산업재해 "ZERO" 달성 안전캠페인은 2M 이상 고소작업 시 안전대 착용 및 안전고리 체결▲추락 위험구간 안전시설 임의 해체하지 않기 등의 5가지 안전 골든룰과 밀폐공간 무단 출입금지▲근로자 편의시설 깨끗하게 유지하기 의 2가지 보건 골든룰로 구성된다.
또한, 동부건설은 근로자 모두가 안전보건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감성안전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무더운 여름에는 근로자들이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하절기 아이스조끼 지급▲하절기 수박 지급▲커피차 운영 등의 노력을 하고 있으며 겨울에는 동절기 방한용품 지급 등도 진행된다.
이 외에도 근로자 작업중지권 보장, 안전보건 점검, 안전보건 교육 등 중대산업재해 0건 달성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