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방시설협회-숭실대 안전융합대학원, '인재육성 및 안전문화 확산' 위한 업무협약 체결

2024-06-14     김희경 안전보건 전문기자
ⓒ한국소방시설협회와 숭실대 안전융합대학원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숭실대학교 안전융합대학원

[세이프티퍼스트닷뉴스] 한국소방시설협회(회장 박현석, 이하 협회)와 숭실대 안전융합대학원(원장 김병직)은 지난 13일 협회 중앙회 회의실에서 인재육성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한국소방시설협회 박현석 회장을 비롯해 협회 관계자인 김성곤 부회장, 김영수 시울시회 회장, 명석범 본부장이 참석했고, 숭실대학교 안전융합대학원 김병직 원장을 비롯해 강병직 교학팀장, 숭실대 안전보건융합공학과 박창용 원우 회장(내일기업 대표), 문종오 부회장(한국소방시설협회 대의원)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소방산업 전반에 걸쳐 양질의 인재를 육성하고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물적·인적 자원의 교류 등 상호 협력 체계를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주요 시책 홍보활동 협력, ▲협회 구성원의 입학에 따른 혜택 협의, ▲우수한 인적·물적 자원의 교류, ▲연구과제 공동연구 및 공동행사 개최 등에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또한, 소방시설협회와 숭실대 졸업생 대상으로 인턴 기회를 제공하고, 추후 2025년 세종시 신사옥 이전에 맞춰 협회를 재방문하여 사업에 구체적인 사항들을 논의할 예정이다.

 

ⓒ한국소방시설협회 박현석 회장(사진 좌측)과 숭실대 안전융합대학원 김병직 원장(사진 우측)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숭실대학교 안전융합대학원

박현석 회장은 “산업발전과 인재양성에 기여하는 숭실대학교 안전융합대학원과의 협약이 소방산업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산·학 협력관계를 구축하여 더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앞장서 나가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병직 원장은 " 소방산업의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협회와 숭실대 안전융합대학원의 만남이 이뤄진 것을 대단히 기쁘게 생각한다. 양 기관의 협력을 통해 소방산업의 발전과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할수 있도록 함께 긴밀한 관계가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