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영자총협회, '2024년 중대재해 예방·대응 핵심 전략 과정' 개최 예고
[세이프티퍼스트닷뉴스] 한국경영자총협회(이하 경총)가 오는 7월 5일 마포구에 소재한 경총회관 5층 강의실에서 '중대재해 예방 및 대응 핵심 전략과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 과정은 경총 연수본부가 기업의 안전보건 담당 부서장 및 실무자를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과 법률 대응의 주요 쟁점을 분석하고 전략을 모색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개설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중대재해 중심 사업장 안전관리전략, ▲중대재해예방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우수사례, ▲중대재해처벌법 수사 대응 방안, ▲중대재해처벌법 판례 분석 및 대응 전략 등이 포함됐다.
* 섹센 1> 중대재해 중심 사업장 안전관리 전략
: 위험성 평가 추진방안, 고위험 사고성 재해 관리 방안, 사각지대 지원 및 관리 방안 등
* 섹션 2> 중대재해예방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우수사례
: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7대 핵심요소별 우수 사례
* 섹션 3> 중대재해처벌법 수사 대응방안
: 중대재해발생시 사건 진행 개요, 사고 발생 초기 대응, 수사기관 초기 대응
* 섹션 4> 중대재해처벌법 판례 분석 및 대응 전략
: 검찰 기소 및 불기소 현황, 법원 판결 현황 및 시사점,
주요 강사로는 ▲ 기아 김재형 중대재해예방 팀장, ▲ 안전보건공단 고광재 서울광역본부장, ▲ 김앤장 법률사무소 강검윤 변호사, ▲ 법무법인 태평양 최진원 변호사가 참여해 심도 있는 강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참가 대상으로는 경총 및 지방 경총에 소속된 회원사의 안전보건 담당 부서장 및 실무자이며, 비회원사인 경우에도 문의를 통해 교육에 참가할 수 있다. 교육 신청은 경총 홈페이지(www.kefplaza.com) 또는 경총 이메일(1005sumin@kef.or.kr)로 7월 2일까지 접수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경총 연수본부(02-3270-7374)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경영자총협회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많은 기업들이 현장 특성을 고려한 안전관리 전략을 수립하며, 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효과적인 관리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며, "협회는 사업장의 중대재해 예방 및 대응에 도움을 주고자 이번 교육 과정을 개설하게 됐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기업의 안전보건 담당자 및 실무자가 중대재해 예방과 대응에 대한 전문 지식을 습득하고, 산업 현장의 안전 수준을 한층 더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