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처법 이행 수준 한눈에 본다,, ㈜켐토피아, 중소기업용 중대재해 대응 솔루션 'CEO 안심' 출시

- 실제 중대재해 사고발생 사업장 대응사례를 기반으로 한 구독형 중처법 대응 솔루션 - 상시적인 안전보건경영체계 및 중대재해 발생시 관계기관 조사 및 소송대비 대응 체계 구축 - 고가의 법무법인 컨설팅 비용을 절감

2024-04-24     김희경 안전보건 전문기자
ⓒ켐토피아의 'CEO안심'THFFBTUS

[세이프티퍼스트닷뉴스] 화학물질 및 안전환경보건 전문 기업인 ㈜켐토피아(대표 박상희)가 중소기업을 위한 중대재해 대응 솔루션 'CEO 안심'을 4월 말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CEO 안심'은 기존의 리스크프리를 고도화하여 중대재해 사고 발생 시 검찰, 경찰 및 고용노동부로부터의 자료조사 요청에 대비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실제 사례를 기반으로 한 중대재해처벌법 대응을 지원한다.

 

중대재해 발생 시 기업은 검찰, 경찰 및 고용노동부로부터 바로 다음 날 안전보건체계 및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이행자료를 제출해야 한다. 이러한 요청은 대부분 법적 소송을 준비하는 과정에 필요하지만, 많은 중소기업은 이를 대비할 인력이나 시간이 부족하다.

 

'CEO 안심'은 중대재해 발생 시 요구되는 경영 책임자의 중처법 및 산안법 관련 이행 수준과 실적 자료를 상시로 확인하기 위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이행 빈도를 자동으로 알려주는 알림 서비스와 CEO가 사업장의 중처법 이행 수준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하는 기능 등을 통해 상시적인 안전보건관리가 가능하다.

 

또한, 일반적인 법무법인의 컨설팅이 고가로 진행되는 반면, 'CEO 안심'은 구독형으로 제공되어 중소기업의 부담을 줄이고 있다. 특히 3일간 이루어지는 대면 컨설팅을 통해 사업장 전체 안전보건경영체계에 대한 교육과 증빙 자료구축을 함께 제공한다.

 

켐토피아 박상희 대표는 "중대재해처벌법이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책임자들이 정부의 규제에 맞춰 어떻게 사업장을 개선해야 할지 고심한다"며, "CEO 안심 솔루션을 통해 경영 책임자는 상시 이행하여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현장 근로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켐토피아는 2002년 설립된 ESG 안전보건환경 전문기업으로, 화학물질 관리(Dr.CMS), 안전환경보건 통합 솔루션(Dr.EHS), ESG 및 중대재해 예방 솔루션('CEO 안심')을 개발해 국내 대기업 및 공공기관에 공급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각종 IoT 장비를 이용한 환경 안전 보건 시스템으로 건설 및 산업 현장의 재해 예방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