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CEO 안전컨설팅,, 한국서부발전, 고용노동부 안전활동 평가 3년 연속 'A등급'

-찾아가는 CEO 안전컨설팅, WP-안전등급제 등 다양한 안전활동 진행

2024-04-30     최세휘 대학생 기자
 ⓒ서부발전 박형덕 사장이 태안발전본부 현장을 안전 점검하는 모습/사진- 서부발전

[세이프티퍼스트닷뉴스] 한국서부발전이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3년 공공기관 안전활동 수준평가'에서 3년 연속 A등급을 받았다. 발전 공기업 중 A등급을 받은 곳은 서부발전이 유일하다.

 

서부발전은 ▲찾아가는 CEO 안전컨설팅, ▲WP-안전등급제, ▲50인 미만 협력기업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지원사업 등 협력사의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평가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서부발전은 안전경영계획으로 산업재해 사망자 수 0 달성, 안전사고 사망자 수 0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목표 달성을 위한 다양한 안전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서부발전 안전활동 사례

ⓒ2024년 찾아가는 CEO 안전컨설팅/사진- 서부발전

찾아가는 CEO 안전컨설팅은 서부발전 경영진이 사업장에 상주하는 협력사를 반기별로 방문해 안전관리 현황을 살피고 실질 안전 확보 방안을 모색하는 행사다. 2022년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다섯 번 실시된 서부발전의 대표적인 협력사 소통창구이자 안전 점검 행사로 자리 잡았다.
 

WP-안전등급제는 상주 협력회사를 대상으로 안전의식과 현장 안전역량을 평가해 기업의 안전등급을 5단계로 분류하고 이를 바탕으로 인센티브나 페널티를 주는 제도다. 서부발전은 지난 12월 안전경영위원회를 열어 안전경영 핵심 추진과제로 협력사 WP-안전등급제 건설분야 확대 시행 및 환류 활동을 선정하였다.

 

이외에도 ▲안전경영 전담부서 격상, ▲안전 전담인력 증원, ▲안전분야 전문가 채용, ▲사업소 현장안전팀 확대, ▲위험성평가 전문인력 확대 등 다양한 안전활동을 추진한 결과 최근 5년 동안 중대재해가 발생하지 않았다.

 

박형덕 서부발전 사장은 "협력기업 근로자까지 현장 안전 개선 활에 적극 참여한 덕분에 고용노동부 평가에서 A등급을 유지할 수 있었다"라며 "협력기업과 서부발전 구성원 모두가 만족하는 일터를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라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