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23년 '공공기관 동반성장평가' 최우수 등급 달성
- 작년 '양호'에서 나아가 올해 '최우수' 달성 ,, 산업안전보건에 중소기업 니즈 반영 전략 수립 높게 평가
2024-04-17 김동현 기자
[세이프티퍼스트닷뉴스] 안전보건공단이 '23년도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동반성장과 상생협력 분야에서 공공기관의 선도적인 역할을 유도하기 위해 '07년도부터 도입된 제도이다.
'23년 평가 항목으로는 ▲동반성장 전략수립 및 체계, ▲결제환경 개선, ▲상생협력 문화 및 창업 생태계 조성, ▲기술혁신 및 보호 지원 등이 있었고, 총 134개 기관에 대해 평가가 실시됐다.
특히, 동반성장 추진실적과 협력 중소기업의 체감도 조사 결과를 합산해 최우수,우수,양호,보통,개선 등 5개 등급으로 발표됐다.
공단은 지난해 ‘양호’등급을 받았으나, 이번에 2등급이 향상된 결과를 얻었다.
공단은 작년 중소기업 니즈를 반영한 동반성장 지원전략 수립으로 ▲ 안전 신기술보유 스타트업 단계별 성장지원 ▲ 스마트 안전장비 시장 생태계 구축 ▲ 상생거래 환경조성을 위한 결제환경 개선 등이 높게 평가되었다.
공단 안종주 이사장은 ″사회적 책임 실천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최우수 등급이라는 결실로 나타났다″라면서 “동반성장 문화정착을 위해 혁신과 소통을 바탕으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