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보건교사 부재한 지방 학교에 '찾아가는 안전교육' 캠페인 실시

[세이프티퍼스트닷뉴스] 현대차그룹은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기프트카 하트비트 캠페인을 통해 국민들의 응급상황 대처능력 향상을 위한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기프트카 하트비트 캠페인은 전문강사가 직접 방문하여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안전교육에서 참가자들은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을 배우게 되고, 희망 시에는 기도 폐쇄 응급처치, 외상 응급처치 중 한 가지를 추가로 배울 수 있다.

기프트카 하트비트’ 캠페인은 일반 신청자를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안전교육’과 도서산간 지역 초중고 학생 및 교사를 대상으로 하는 ‘지방학교 방문교육’으로 나누어 운영된다. '찾아가는 안전교육'은 6인 미만의 소그룹 신청자를 대상으로 한다. '지방학교 방문교육'은 보건교사가 부재한 지방 소재의 학교의 교사 및 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신청은 올해 2월 2일부터 오는 5월 24일까지 진행되고, 운영은 2월 19일부터 6월 7일까지 진행된다. 조금 더 많은 신청자에게 안전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지역별 운영기간이 달라진다. 

현대차그룹은 ‘찾아가는 안전교육’ 편, ‘지방학교 방문교육’ 편 등 2편의 온라인 영상을 공개하고, '영상공유 이벤트', '손하트 챌린지', '참여후기 인증 이벤트'를 진행하여 캠페인 확산 및 참여 확대를 유도하고 있다.

'찾아가는 안전교육' 캠페인에 대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s://www.gift-car.kr) 또는 현대차 기프트카 하트비트 운영사무국 담당(02-3705-8033)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기프트카 캠페인은 2010년부터 저소득·소외계층과 소상공인, 청년 창업, 지역아동센터, 헌혈 등 우리 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다양한 분야에서 차량을 활용한 캠페인을 전개하며 사회문제 해결과 공익증진에 기여하고 있는 현대차그룹을 대표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