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켐토피아, 한국기후환경원과 ‘국제환경규제 공급망 탄소 대응 전략’ MOU 체결

- 국제환경규제 관련 포럼 개최, 아카데미 구축, 환경 R&D 사업 연계 등 공동 협력 - 켐토피아, 공급망 탄소관리 대응 체계 고도화 및 환경분야 제도·시스템 디지털 전환 등 추진

2024-02-07     세이프티퍼스트닷뉴스 편집국
ⓒ㈜켐토피아와 (사)한국기후환경원 업무제휴 협약식 기념사진. ㈜켐토피아 박상희 대표(왼쪽)와 (사)한국기후환경원 전의찬 원장(오른쪽)/ 사진제공=(주)켐토피아

[세이프티퍼스트닷뉴스] LCA 기반 탄소관리 및 ESG 화학물질, 환경안전보건 전문가 기업 ㈜켐토피아(대표 박상희)가 2050탄소중립 사회를 위한 사단법인 한국기후환경원(원장 전의찬)과 ‘국제환경규제 공급망 탄소 대응 전략’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지난 6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국제환경규제 및 공급망 탄소 대응 전략 관련 포럼 공동 개최  기후변화 아카데미 구축 온실가스 관리 및 환경 R&D 사업 연계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미국 및 EU 국제환경규제 대응 관련 상호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협의도 공동 진행한다. 

 

한국기후환경원은 기후 변화 및 환경 관련 분야를 선도하는 국내 대표 싱크탱크로 학술연구와 정책조사, 전문가 양성 및 시민 대상 교육 등 전문가 교류 활동을 통해 기후위기를 해결하고 지속가능한 국가 발전에 기여하는 전문가 집단 플랫폼이다.

 

켐토피아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공급망 탄소관리 대응을 위한 체계 고도화 ▲다양한 환경분야 제도 및 시스템의 디지털 전환 ▲EU 제품환경규제 및 글로벌 기업의 공급망 실사 요구에 따른 선제적 대응 방안 마련 등 다양한 사업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켐토피아와 (사)한국기후환경원 업무제휴 협약식 기념사진. (왼쪽부터)㈜켐토피아 신호용 과장, 황윤빈 팀장, 박상희 대표, 한국기후환경원 전의찬 원장, 이성규 소장, 김기청 위원장/사진제공=(주)켐토피아

전의찬 한국기후환경원 원장은 “환경을 비롯해 안전보건 분야 컨설팅과 IT 솔루션을 제공하는 켐토피아와 협력 체계를 갖춰 국제적인 평가기준(ESG)과 국내·외 제도 변화에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켐토피아 박상희 대표는 “온실가스 관리에 대한 규제 및 제도가 사업장 중심에서 제품 중심으로 전환되면서 국제환경규제에 대한 포커스가 다양한 각도로 진행되고 있다. 국내 기업에게는 환경 관리의 디지털 변환(DX/DT)이 시급한 상황”이라며, "올해 상반기에 한국기후환경원과 공동 포럼을 개최해 지식 공유의 장을 마련함과 동시에 제품환경규제 대응이 필요한 기업 고객에게 최상의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