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하게 일하기 20부 - 새해의 염원이 현실이 되려면
[세이프티퍼스트닷뉴스] 새해가 되면 다들 올해 소원이나 목표를 글로 써서 굳은 의지를 표현하거나 마음으로 굳게 다짐하곤 한다. 작심심일이라는 말이 있듯이 연초에는 제법 비장하게 실행해 나가는데 곧 다시 시들해지고 예전처럼 살게 된다.
아인슈타인은 "어제와 같은 오늘을 보내면서 다른 내일을 기대하는 것은 정신병초기증세와 같다"고 말했다. 새해의 염원이 연말에 현실로 이어지게 하려면 2023년과는 다르게 2024년에는 2가지 단계를 반드시 실행해야 한다.
첫째는 염원하는 것이 이루어졌을 때의 건물의 조감도나 설계도면과 같은 구체적인 모습을 마치 이루어진듯이 그려봐야 한다. 기대하는 결과물의 달성된 모습이 구체화되지 않으면 사전에 인과적으로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 지 실행계획을 의사결정하지 못하기 때문에 실행력이 떨어진다.
둘째는 연말에 기대하는 결과물을 분기, 월간, 주간, 일일단위로 전체 목표를 잘게 과정목표로 캐스케이딩하여 성실하게 과정성과를 축적해 나가야 한다. 무슨 일이든지 마음을 먹고 다짐만 해서는 사상누각에 불과하다는 것을 다들 알고있다.
공연히 들뜬 분위기에 휩쓸리지 말고, 아직 1년이나 남아 있으니까 어떻게든 되겠지라는 막연한 기대감을 버리고, 냉정하게 분기, 월간, 주간단위로 객관적인 과정목표를 설정하고 하루하루 과정성과를 창출해 나갈때 비로소 자신이 원하는 올해의 성과가 현실이 된다는 것을 명심하고 월간, 주간, 일일 단위의 실행력을 담보해야 한다.
미래는 인과적인 과거가 하나하나 쌓여 현실이 된다. 99%의 사람들은 열심히 노력하다보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이라고 생각하고, 1% 사람들은 정해진 기간내에 기대하는 결과물을 성과로 창출해 내기 위해 지금 선행적으로 해야 할 일을 인과적으로 실행한다. 당연히 1%의 사람들이 기대하는 미래를 품에 안을 수 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