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국안전보건연구소, 안전보건 종합진단기관 민간 3호 지정 승인
- 산업보건 진단기관에서 안전보건 종합진단기관으로 발돋음 및 발전추진
[세이프티퍼스트닷뉴스] (주)한국안전보건연구소(대표이사 양홍석)가 지난 19일 고용노동부 중부지방고용노동청으로부터 '안전보건 종합진단기관' 민간 3호로 지정 승인받았다.
한국안전보건연구소는 2006년 7월 수원시 구운동에서 한국산업보건연구소로 설립을 시작으로 지난 17년간 보건진단, 작업환경측정, 보건관리위탁, 화학물질 분석 등 산업보건 업무를 수행하고, 산업보건 전문기관으로 산업현장의 근로자의 건강보호 및 작업환경개선 업무를 수행하여 왔다.
최근 안전보건업무를 종합적이고, 원스톱으로 수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올해 초부터 산업안전분야 기술사, 지도사 등 전문성과 기술력을 보유한 전문가를 채용하여 왔으며, 화공, 기계, 전기, 건설 안전분야 전문인력을 확보하고, 안전진단시 필요한 시설 및 장비 등을 구비해 종합 진단기관으로 고용노동부 지정 승인을 받게 됐다.
지난달 사옥 증축식과 함께 진행된 비젼선포식을 시작으로 '기술력으로 신뢰받는 최고의 안전보건 전문기관'을 모토로 삼아, 전문기술력을 바탕으로 일하는 사람들의 생명과 건강보호의 가치실현에 참여중이다. 또한, 임직원의 교육프로그램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직원들의 기술 역량 확대와 전문화 노력 등을 통해 질 높고 신뢰성 있는 안전보건 종합 기술서비스를 사업장과 산업현장에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안전분야 기본 사업방향은 중대재해예방을 핵심으로 ▲안전보건체계 구축 및 반기점검 지원, ▲위험성평가, ▲화학공정의 안전보건 확보 등을 특화해 현장과 문제 중심의 진단 실시와 맞춤형 솔루션 제공 등으로 설정했다.
더불어 안전보건분야의 질 높은 통합적 기술서비스 제공을 위해 자체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안전보건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감당하기 위해 ▲연구프로젝트 참여, ▲스마트 기술개발 등 산학협력과 대외협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양홍석 대표는 “안전보건 종합진단기관으로 지정 승인됨에 따라 기업 실정에 맞는 맞춤형 기술지원, 종합 진단 및 컨설팅을 확대해 나아가고, 다양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현장 실용성이 높은 안전보건 종합 솔루션을 제공하는데 열과 성의를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