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장애인고용공단, '장애인 안전' ESG 경영 추진위해 업무협약 체결
-안전보건공단·장애인고용공단 MOU, 장애인 고용·산재예방 공동노력 추진 -장애인 훈련기관 및 장애인 다수고용기업 대상 산재예방 컨설팅·교육, 장애유형별 안전보건 콘텐츠 공동 개발·보급등 실시
[세이프티퍼스트닷뉴스] 안전보건공단이 장애인 고용공단과 ESG 경영 추진을 위한 공동협력 업무협약(MOU)를 체결하며, 지속가능목표와 안전관리에 대한 노력을 다짐했다.
안전보건공단은 장애인고용공단과 18일날 장애인고용공단 대회의실에서 ESG(environmanet,Social,Governance) 경영 추진을 위한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ESG경영의 일환으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ESG 경영은 사회적·환경적인 가치를 평소에 반영하는 지속가능한 목표를 세워야 재난시에 피해를 최대한 감소하고 차후 재난 복구 후의 기업의 사회적 이미지, 가치에 적은 손실으로 운영을 지속할 수 있기에 반드시 기업운영에 필요한 요소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삼성,sk,테슬라 등의 대기업이 RE100 참가, ESG 경영을 중시하게 됨에 따라 이에 따른 하청업체들도 ESG 경영을 실천해야되는 영향을 받기에 이번 장애인 근로자 고용 및 안전에 대한 조치는 기업과 안전관리자가 더 각별히 위험성과 기업경영에 신경써야함을 시사하는 바 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social에 해당하는 장애인의 사회적 고용 의무및 안전관리에 따라 ▲장애인 훈련기관 및 장애인 다수고용기업 대상 산재예방 컨설팅·교육 ▲장애유형별 안전보건 콘텐츠 공동 개발·보급 ▲안전 관련 장애인 적합 직무 개발 ▲장애인 인식개선 및 일자리 창출 협력 활동 등을 공동 추진하게 된다.
안전보건공단 안종주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각 분야의 전문성을 가진 두 기관이 함께 장애인 고용과 산재 예방 활동을 공동추진 하는데 의미가 있다.”라며, “특히,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장애인 근로자의 안전보건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애인고용공단 조향현 이사장은 “장애인 근로자의 직업생활을 위해 안전과 인권 존중은 무엇보다 필수적이다.” 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장애인 근로자들이 안전하게 일하는 여건을 만드는 데 양 기관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