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박스 전문가' 한문철 변호사와 함께 하는 산업안전 홍보 영상 공개

-안전보건공단,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VR콘텐츠 체험영상 선보여 -산업현장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vr 기술을 활용한 홍보영상 제공 -차후 안전보건교육환경 및 안전문화 확산 위해 vr콘텐츠 개발 예정

2022-08-17     백승빈 기자

[세이프티퍼스트닷뉴스] 안전보건공단(이하 공단, 이사장 안종주)은 교통사고 및 손해배상 전문 변호사이자 유튜버로 활동 중인 한문철 변호사와 협업하여 제작한 한문철과 함께하는 산업안전 블(VR)랙박스 소개 영상을 선보였다.

 

ⓒ출처:산업안전보건공단

이번 영상은 공단에서 개발한 VR콘텐츠의 효과성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사업장의 콘텐츠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서 안전사고 관련 유명인의 체험 콘셉트로 기획한 산업현장 안전보건교육용 VR콘텐츠 홍보영상이다.

 

본 영상에서 한문철 변호사는 VR장비를 착용하고 지게차 부딪힘, 인양물 떨어짐 등 차량계 건설기계 및 하역운반기계에 의해 자주 발생하는 산업재해를 실감나게 구현한 VR콘텐츠를 체험했다.

 

한문철 변호사는 “산업재해를 VR로 경험해보니 현실감이 높아서 깜짝 놀랐다.”면서 “산재예방을 위해서 많은 근로자들이 VR콘텐츠를 경험해 봤으면 좋겠다.”고 체험 소감을 전했다.

 

ⓒ홍보영상 속 한문철 변호사의 VR콘텐츠 체험 장면(출처:안전보건공단)

한 변호사의 체험장면이 담긴 이번 홍보영상은 공단 공식 유튜브 채널과 공단 누리집에 개시하여보다 안전문화 확산에 적극적인 노력을 할 계획이다.

 

공단은 체험형 안전보건교육 실천 환경 조성을 위한 VR콘텐츠를 개발해 VR전용관 누리집에서 무료로 보급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올해 개발된 신규 콘텐츠도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