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과 조직의 마음건강을 지키는 기업 [마음의 숲]을 만나다.

코로나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한창인 이때, 직원의 행복과 조직의 성장을 돕는 심리솔루션을 시행하는 기업이 있다. 육체적 거리는 멀지만, 마음의 거리만큼은 가까워야 이시국을 이겨낼수 있다.

2020-08-28     세이프티퍼스트닷뉴스 편집국
ⓒ개인의 행복과 조직의 성장을 돕는기업[마음의 숲]/세이프티퍼스트닷뉴스 이미지

  최근 감정노동자들의 권익보호를 위해 산업안전보건법이 개정되어 시행하고 있지만, 여전히 우리사회에서는 '감정스트레스',나 '직무스트레스'에 대한 관리가 미약한 실정이다.  더욱이 코로나 19로 인해 자가격리를 하는 직원들이 생기고 있고, 기업에 따라서는 감염이 의심되는 직원들의 감염 전파를 막기위해 2주~3주까지의 긴 시간을 격리조치하는 상황이 발생하면서 우울증 및 스트레스로 인한 건강상의 위험성도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한국노동안전보건연구소자료/우리나라 정신질환 산업재해 신청건수, 승인율 (2013년~2017년 11월까지)

  이러한 때에 필요한 것이 바로 심리상담 및 치료이다. 이전에는 심리상담이라고 하면 정신적 문제가 있는 사람들이 받는 것이라는 인식이 많았지만, 최근에는 누구나가 겪을 수 있는 문제로 인식되면서 벌써부터 일부 기업에서는 직원들의 감정스트레스 및 직무스트레스 관리를 위해 기업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코로나로 인해 일부 사업장에서는 자가격리조치를 권고받은 직원들이 증가하면서 이들의 심리상태를 돌보기 위해 심리상담을  함께 지원하는 경우도 있다. 이러한 기업상담을 전문적으로 하고 있는 기업이 있어 소개하고자 한다.

 이 기업은 심리솔루션을 통해 직원의 행복과 조직성장을 돕고 있는 '마음의 숲' 이다.

 

ⓒ내주변의 소중한 사람을 지켜낼수 있는 한마디,, 잘 지내시나요?/ 세이프티퍼스트닷뉴스 이미지

 살면서 누구나 한두번쯤은 가족이나 직장동료와의 갈등, 개인적인 문제로 힘들 수 있다. 특히 같은 부서의 동료가 어두운 얼굴, 처진 어깨로 일하는 모습을 보면 주변사람의 마음도 무겁다.

 

  '마음의 숲'에서 진행하고 있는 EAP(기업상담)는 임직원들의 심리적 불편감을 검사, 상담,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지원하여, 좀 더 행복한 가정을 꾸리며 만족스러운 직장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이다.

 이 기업상담프로그램에는 크게 △직장이나 집 가까운 상담실을 방문하여 고민을 이야기하며 마음의 짐을 덜어내고 심신의 안정에 도움을 주는 심리상담 △임직원의 직무스트레스를 진단하는 온라인 심리검사 △직원들의 직무스트레스 해소를 돕는 명상, 요가 등 힐링 프로그램이 있다.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다. 주변사람과 함께 하며 살아가는 존재이지만 막상 마음속 걱정을 털어놓고 이야기할 사람을 찾기는 쉽지 않다. 마음속에 묵은 감정을 풀어내지 못하면, 몸으로 반응이 와서 병이 되거나 우울, 분노조절 장애를 겪을 수도 있다.
그렇기 때문에 상담을 통해 자신을 잘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 '마음의 숲'은 상담전문가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603개소의 1546명의 상담전문가가 활동중이다.

ⓒ마음의숲 상담전문가 네트워크 현황/마음의 숲 이미지 제공

  또한 바쁜 직장인들을 위해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직무스트레스와 심리상태를 진단하는 " 손안의 심리검사(MSI-86)" 프로그램을 운영중이다.  누구나 스트레스를 경험하지만 그 정도가 어느 만큼인지는 본인도 잘 모른다.  이 '손안의 심리검사'는 온라인 심리검사로서 검사후 바로 그 결과를 개인 이메일로 받아볼 수 있다. 이외에도 손가락에 부착하는 HRV도구을 이용하여 스트레스 수준을 진단할 수도 있다. 
 진단이후에는 스트레스 대처법을 안내하며, 스트레스 수준이 높다면 이후 상담이나 힐링 프로그램을 연결하여 스트레스를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돕는다. 

ⓒ손안의 심리검사(MSI-86) 이미지/마음의 숲 이미지제공

 

ⓒ손가락에 부착하는 HRV도구을 이용하여 스트레스 수준을 진단한다/마음의 숲 이미지제공

 스트레스는 피할 수 없지만 잘 관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문제를 알고, 방법을 안다면 충분히 회복할수 있다. 이를 위해 '마음의 숲'은 직원들 스스로가 스트레스를 이겨낼수 있는 힘을 길러주기 위해 개인 및 조직의 필요에 따라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그 예로 아로마, 플라워테라피, 요가명상, 숲치유, 팀빌딩같은 프로그램을 운영중이며, 현재 기아자동차, 포스코, kt, sk하이닉스 등 50여개 기업 임직원에게 EAP사업을 운영해 오고 있다.

 

ⓒ개인 및 조직의 필요에 따라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마음의 숲 이미지제공

  '마음의 숲'의 박성희대표는 인터뷰를 마치며 " 고객의 니즈에 맞춤형 서비스로 변화하는 트랜드에 맞는 독창적 컨텐츠 개발로, 직원과 회사의 마음을 잇는 심리솔루션 전문기업으로 더욱 도약해 나갈 것"이라고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마음의 숲'의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된다.

 

※ '마음의 숲'은 안전보건 인플런서로서, 세이프티퍼스트닷뉴스에 재능기부와 후원을 함께 하고 있는 후원사입니다.

 

[마음의 숲] 홈페이지 링크: 
 https://www.mindfore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