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 안전융합대학원, '제조분야 친환경 관리인프라 구축 사업' 추진
-숭실대, 총 5년간 제조분야 친환경 관리인프라 구축 지원사업 추진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주관, 숭실대학교 산학협력단과 3개 지역 테크노파크 참여기관으로 컨소시엄 구성 - 지원사업 대상 및 선정범위, 중소·중견 소재, 부품, 장비기업 대상,,
[세이프티퍼스트닷뉴스] 숭실대학교 안전융합대학원(원장 김병직)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고,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주관하는 「제조분야 친환경 관리인프라 구축 지원사업」에 산학협력기관으로서 컨소시엄에 참여하며 함께 사업을 추진한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제조분야 친환경 관리인프라 구축 지원사업' 컨소시엄에는 숭실대학교 산학협력단과 더불어 3개 지역 테크노파크가 참여기관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이 지원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가 환경규제 이행을 위한 제조기업의 자체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안전관리 컨설팅 지원(기술지원), ▲시설 안전성 개선 지원(시설지원) 등을 하게 된다.
이를 위해 주관기관인 KCL에서는 OPEN LAB 구축과 소재, 부품에 대한 성능평가를 추진하고, 숭실대를 비롯한 인천, 울산, 전북 등 3개 지역 테크노파크에서는 화관법에 해당하는 사업장내 환경안전역량강화 영역을 각각 담당하게 된다.
숭실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지역 TP에서 실시하는 구체적 지원사업은 ▲안전관리 컨설팅, ▲시설 안전성 개선지원, ▲모니터링시스템 및 플랫폼 구축 등 세 분야이다.
사업의 지원 대상으로는 각 권역별(수도권, 호남권, 동남권) 산단대개조 사업 지역 중심 중소·중견 소재, 부품, 장비기업 주력/신산업 특화분야 제조기업이며, ‘소·부·장 사업 육성·지원’을 통해 국내 산업발전 및 국가 경쟁력 강화와 더불어 산업단지 사업장의 안전한 근로 환경을 제공에 재해를 예방 하는데 목적을 두고 5개년 장기계획 수립됐다.
자원신청시기와 방법은 「제조분야 친환경 관리인프라 구축 지원사업 추진단(이하 추진단)」에 안전관리 컨설팅 등 관련 사업지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본 지원 사업의 선정결과는 신청서 접수와 함께 유선 또는 문서로 확인할 수 있다.
이 지원사업으로 인해 선정된 기업은 적은 자기부담금으로 개정된 화학물질관리법의 화학사고예방관리계획서 등 강화된 법·규제 등에 대응이 가능하고, 필요한 불안전한 시설 위험을 정부지원을 받아 개선을 할 수 있게 되어 중소기업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숭실대학교 산학협력단 단장인 김병직 교수는 “본 지원사업은 규제·처벌 중심의 산업안전·환경분야 정부정책에 대한 중소·중견 소·부·장 기업의 대응능력과 경쟁력을 높이고, 이를 통해 기업이 처한 시설의 불안전성을 자율적으로 안전하게 개선조치함으로 기업과 지역사회, 국가 모두가 win-win할 수 있는 새로운 희망 지원사업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숭실대학교 그리고 KCL 및 3개 지역 TP가 협업으로 시행하는 이번 지원 사업은 산학협력의 새로운 발전 모델을 만드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전했다.
한편, 제조분야 친환경 관리인프라 구축 지원사업에 대한 신청 및 문의사항은 '숭실대학교 산학협력단' 전화(02-823-0609) 나 이메일(dongeon3584@soongsil.ac.kr) 로 문의가 가능하다.